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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이사야
2024.05.15 18:08

28.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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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아에 대한 경고

1        불행하여라, 에프라임 주정꾼들의 거만한 화관!

          그 화려한 아름다음을 잃고 시들어 버린 꽃!

          술에 빠진 자들의 머리 위에,

          기름진 골짜기 위에 자리 잡은 것!

2        보라, 주님께서 보내신 힘세고 굳센 이를.

          그는 우박 섞인 폭우처럼, 들부수는 폭풍처럼

          엄청나게 밀려와 물을 쏟아 붓는 폭우처럼

          그것을 집어 땅으로 내동댕이치리라.

 3        에프라임 주정꾼들의 거만한 화관은 

          발에 짓밟히리라.

4        기름진 골짜기 위에 자리 잡은,

          그 화려한 아름다움을 잃고 시들어 버린 꽃은

          수확 때가 되기도 전에 익어 버린 무화과 같으리니

          누구든 그것을 보게 되면

          손에 잡히는 대로 삼켜 버리리라.

 

5         그날에 만군의 준님께서는 당신 백성의 남은 자들에게

           화려한 화관과 아름다운  꽃 관이 되어 주시고

           법정에 앉은 이에게는 공정의 영이,

           적군을 성문으로 몰아내는 이들에게는 용맹이 되어 주시리라.

 

그릇된 사제들과 예언자들

7         이자들마저 포도주에 취해 휘청거리고

           술에 취해 비틀거린다.

           사제와 예언자가 술에 취해 휘청거리고

           포도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술로 비틀거리고

           환시 중에도 휘청거리며

           판결을 내릴 때에도 비척거린다.

8         정녕 식탁마다 토한 것으로 그득하여

           더럽지 않은 곳이 없다.

9         "저자가 누구에게 가르침을 베풀며

           누구에게 계시를 설명하려는가?

           겨우 젖 뗀 아이들에게나,

           고작 어미젖에서 떨어진 것들에게나 하려는가?

10        정말 저자는 '차우 라차우 차우 라차우

            카우 라카우 카우 라카우

            즈에르 삼 즈에르 삼' 이라고 말해 댄다."

11         과연 그분께서는 이렇게 더듬거리는 말씨와

            다른 나라 말로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12         그분께서는 예전에 이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은 안식처이니

            고달픈 이들을 편히 쉬게 하여라.

            이곳은 쉼터이다."

            그러나 그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1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차우 라차우 차우 라차우

            카우 라카우 카우 라카우

            즈에르 삼 즈에르 삼" 이라고 말씀하시리니

            그들 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다치고

            덫에 걸려 포로로 잡히게 하시려는 것이다.

 

시온의 모퉁잇돌

14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 빈정거리는 사내들아!

           예루살렘에 사는 

           이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아!

15        정녕 너희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죽음과 계약을 맺고

           저승과 협약을 체결하였지.

           사나운 재앙이 지나간다 해도

           우리에게는 미치지 않으니

           거짓을 우리의 피신처로 삼고

           속임수 속에 우리 몸을 숨겼기 때문이다."

 

16        그러므로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품질이 입증된 돌

           튼튼한 기초로 쓰일 값진 모퉁잇돌이다.

           믿는 이는 물러서지 않는다.

17        그러고 나는 공정을 줄자로,

           정의를 저울로 삼으리라.

           우박이 거짓의 피신처를 쓸어 가고

           물이 은신처를 씻어 가리라.

18        죽음과 맺은 너희의 계약은 파기되고

           저승과 맺은 너희의 협약은 유지되지 못하리라.

           사나운 재앙이 지나가게 되면

           너희는 그것에 짓밟히리라.

19       그것은 지나갈 때마다

          너희를 낚아채고

          아침마다

          또 낮에도 밤에도 지나가리니

          그 소식을 듣는 것만으로도

          놀랄 수밖에 없으리라.

20       침상은 짧아서 눕지 못하고

          이불은 작아서 덮지 못하리라."

 

21       과연 주님께서는 프라침 신에서처럼 일어서시고

          기브온 골짜기에서처럼 격노하시리라.

          이는 당신의 일을 이루시려는 것이니

          그분의 일은 기이하기도 하여라.

          이는 당신의 사업을 수행하시려는 것이니

          그분의 사업은 기묘하기도 하여라.

22       자, 이제 너희는 그만 빈정거려라.

          그러지 않으면 너희의 오라가 더욱 조여 오리라.

          온 세상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셨다는 말씀을

          내가 주 만군의 주님에게서 들었다.

 

농부의 비유

23       귀를 기울여 내 소리를 들어라.

          주의를 기울여 내 말을 들어라.

24       농부가 씨를 뿌리려고 날마다 밭만 갈겠느냐?

          제 땅을 뒤집고 써레질만 하겠느냐?

25       그보다는 밭을 고르고 나서

          검정풀 씨를 뿌리고

          소희향 씨를 뿌린 다음

          줄줄이 밀을 심고 적당한 자리에 보리를,

          가장자리에는 귀리를 심지 않느냐?

26       이렇게 그의 하느님께서

          그에게 법칙을 일러 주시고 그를 가르쳐 주신다.

27       또 검정풀을 타작키로 떨지도 않고

          소휘향 위로 수레바퀴를 굴리지도 않는다..

          오히려 검정풀은 막대기로,

          소희향은 작대기로 두드린다.

28       밀알을 바서지도록 떨겠느냐?

          아니다, 무턱대고 떨지는 않는다.

          수레바퀴를 돌릴 때에도

          말들이 밀알을 바수지 않게 한다.

29       이것도 만군의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

          그분의 뜻은 놀랍고 그분의 지혜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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