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이사야
2025.02.22 20:02

58.1~14

profile
(*.199.101.217)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참된 단식

1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

        네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2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께 가까이 있기를 갈망한다.

3       "저희가 단식하는데 왜 보아 주지 않으십니까?

        저희가 고행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으십니까?"

 

        보라, 너희는 너희 단식일에 제 일만 찾고

        너희 일꾼들을 다그친다.

4      보라, 너희는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우며

        못된 주먹질이나 하고 있다.

        저 높은 곳에 너희 목소리를 들리게 하려거든

        지금처럼 단식하여서는 안된다.

5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단식이냐?

        사람이 고행한다는 날이 이러하냐?

        제 머리를 골풀처럼 숙이고

        자루옷과 먼지를 깔고 눕는 것이냐?

        너는 이것을 단식이라고

        주님이 반기는 날이라고 말하느냐?

 

6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애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7       네 양식을 굶주린 니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거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앞에 서서 가고

         주님의 영광이 네 뒤를 지켜 주리라.

9       그때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짖으면 "나 여기 있다." 하고 말씀해 주시리라.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10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낯처럼 되리라.

11      주님께서 늘 너를 이끌어 주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네 넋을 흡족하게 하시며

         네 뼈마디를 튼튼하게 하시리라.

         그러면 너는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물이 끊이지 않는 샘터처럼 되리라.

12      너는 오래된 페허를 재건하고

         대대로 버려졌던 기초를 세워 일으키리라.

         너는 갈라진 성벽을 고쳐 쌓는 이,

         사람이 살도록 거리를 복구하는 이라 일컬어지리라.

 

안식일

13      "네가 삼가 안식일을 짓밟지 않고

         나의 거룩한 날에 네 일을 벌이지 않는다면

         네가 안식일을 '기쁨' 이라 부르고

         주님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 이라 부른다면

         네가 길을 떠나는 것과 네 일만 찾는 것을 삼가며

         말하는 것을 삼가고 안삭일을 존중한다면

14      너는 주님 안에서 기쁨을 얻고

         나는 네가 세상 높은 곳 위를 달리게 하며

         네 조상 야곱의 상속 재산으로 먹게 해 주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78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56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90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235
6374 마태오복음서는 어떤 성서인가요?-성서해설 옥포성당 2010.09.11 4366
6373 마태오 복음서 1, 1-17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2 옥포성당 2010.06.13 956
6372 마태오 복음서 1, 18-25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2 옥포성당 2010.06.13 639
6371 마태오 복음서 2, 1-12 동방 박사들의 방문 3 옥포성당 2010.06.14 696
6370 마태오 복음서 2, 13-15 이집트로 피신 하시다. 2 옥포성당 2010.06.15 572
6369 마태오 복음서 2, 16-18 헤로데가 아기들을 학살하다. 2 옥포성당 2010.06.15 720
6368 마태오 복음서 2, 19-23 이집트에서 돌아오시다. 2 옥포성당 2010.06.15 659
6367 마태오 복음서 3, 1-12 세례자 요한의 설교 1 옥포성당 2010.06.18 656
6366 마태오 복음서 3, 13-17 세례를 받으시다. 1 옥포성당 2010.06.18 563
6365 마태오 복음서 4, 1-11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1 옥포성당 2010.06.19 568
6364 마태오 복음서 4, 12-17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 1 옥포성당 2010.06.20 650
6363 마태오 복음서 4, 18-22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2 옥포성당 2010.06.21 596
6362 마태오 복음서 4, 23-25 예수님과 군중 1 옥포성당 2010.06.21 600
6361 마태오 복음서 5, 1-12 산상 설교 - 참행복 1 옥포성당 2010.06.23 646
6360 마태오 복음서 5, 13-16 산상 설교 - 세상의 소금과 빛 1 옥포성당 2010.06.23 575
6359 마태오 복음서 5,17 - 20 예수님과 율법 2 김경희 2010.06.25 601
6358 마태오 복음서 5,21 - 26 화해하여라. 1 옥포성당 2010.06.25 544
6357 마태오 복음서 5,27 - 30 극기하여라 2 옥포성당 2010.06.25 763
6356 마태오 복음서 5,31 - 32 아내를 버려서는 안된다. 1 옥포성당 2010.06.25 507
6355 마태오 복음서 5,33 - 37 정직하여라 1 김경희 2010.06.26 5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