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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이사야
2025.03.03 13:22

5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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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죄악을 고백하다

1      보라, 주님의 손이 짧아 구해 내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분의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다.

2      오히려 너의 죄악이 

       너희와 너의 하느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의 죄가 너희에게서 그분의 얼굴을 가리어

       그분께서 듣지 않으신 것이다.

3      너희 손바닥은 피로,

       너희 손가락은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너희 입술은 속임수를 말하며

       너희 혀는 불의를 지껄인다.

4     정의로써 소송을 제기하는 이가 없고

       진실로써 재판하는 이가 없다

       헛된 것을 믿고 거짓을 이야기하며

       재앙을 잉태하여 악을 낳는 자들뿐이다.

5     그들은 독사의 알을 까고

       거미줄을 친다.

       그 알을 먹는 자는 죽고

       알이 깨지면 독사가 나온다.

6      그들이 쳐 놓은 줄은 옷이 되지 못하고

       그들이 만든 것으로는 제 몸을 덮지 못한다.

       그들의 행실들은 악한 행실일 뿐이고

       그들의 손바닥에는 폭행만이 들어 있다.

7      그들의 발은 나쁜 짓 하러 달려가고

        죄 없는 이의 피를 쏟으려고 서두른다.

        그들의 생각들은 악한 생각들일 뿐이고

        그들의 행로에는 파멸과 파괴만이 있다.

8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하고   

        그들의 길에 공정이란 없다.

        그들 이 자기네 길을 비뚤게 만들어

        그 위를 걷는 자는 아무도 평화를 알지 못한다.

 

죄의 고백

9      그러므로 공정은 우리에게서 멀리 있고

        정의는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건만 어둠만이 있고

       광명을 바라건만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10     우리는 눈 먼 이들처럼 담을 더듬는다.

        눈이 없는 이들처럼 더듬는다

        대낮에도 캄캄한 듯 비틀거리고

        몸은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자들이나 마찬가지다.

11     우리 모두 곰처럼 으르렁거리고

        비들기처럼 슬피 울면서

       공정을 바라건만 오지않고

       구원을 바라건만 우리에게서 멀리 있을 뿐이다.

 

12     정녕 저희 악행이 당신 앞에 많고

        저희 죄가 저히를 거슬러 증언합니다.

        참으로 저희 악행이 저희와 함께 있고

        저희 죄를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13     저희가 주님을 거역하고 배신하였습니다.

        저희 하느님께 등을 돌리고

        억압과 반항을 이야기하였으며

       거짓말을 품었다가 마음속에서부터 내뱉었습니다.

14     그래서 공정은 뒤로 물러나고

        정의는 멀리 서 있어야 합니다.

        정녕 진실은 장터에서 비틀거리고

        정직은 들어오지도 못합니다.

15     진실은 자취를 감추고

        악에서 떠난 이는 약탈을 당합니다.

 

주님의 오심

        고정이 없음을 

        주님께서 보시고 언짢아하셨다.

16     그분께서는 한 사람도 없음을 보시고

        나서는 자가 하나도 없음을 보시고 놀라워하셨다.

        그리하여 그분의 팔이 그분을 돕고

        그분의 정의가 그분을 거들었다

17     그분께서는 정의를 갑옷처럼 입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셨다.

        응보의 옷을 입으시고

        열정을 겉옷처럼 두르셨다.

18     그분께서는 저마다 그 소행대로 갚으시니

        당신의 적들에게 분노하시고

        당신의 원수들에게 보복하시리라.

       섬들에게 보복하시리라.

19     해 지는 곳에서 주님의 이름을,

        해 뜨느 곳에서 그분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주님의 바람으로 휘몰아치는 급류처럼

        그분께서 오시기 때문이다.

20     그분께서는 시온에게,

         악행에서 돌아선 야곱 땅 사람들에게 구원자로 오시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21     이것이 그들과 맺은 나의 계약이다 ㅡ주님께서 말씀하신다.ㅡ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ㅡ내가 너의 입에 담아 준 나의 말이, 이제부

        터 영원히 네 입과 네 후손의 입, 그리고 네 자자손손의 입에서 떠

       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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