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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예레미야
2025.09.17 20:16

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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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징벌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서서

       간청하더라도, 내 마음을 이 백성에게 돌리지 않겠다.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내어 떠나가게 하여라.

2     그들이 너에게 '우리가 어디로 가야합니까? 하고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흑사병에 걸릴 자는 흑사병에 걸리고,

                      칼에 맞을 자는 칼에 맞고,

                      굶주릴 자는 굶주리고,

                      사로잡혀 갈 자는 사로잡혀 가리라."

3      내가 그들에게 네 가지 심판을 보내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곧

        죽이는 칼과 이리저리 끌고다니는 개들, 먹어 치우는 공중의 새들과 땅의 짐승이다.

4       나는 그들을 세상의 모든 왕국에 공포의 대상이 되게 하겠다.

        이는 유다 임금 히즈키야의 아들 므나쎄가 예루살렘에서 저지른 짓 때문이다."

 

배척하였기 때문에 배척받다

5       예루살렘아, 누가 너를 불쌍히 여기고

        누가 너를 위해 슬퍼해 주랴?

        누가 너에게 돌아와

        내 안부를 물으랴?

6      너는 나를 버렸고

        ㅡ주님의 말씀이다ㅡ

       나에게 등을 돌려 가 버렸다.

       그래서 내가 손을 뻗어 너를 멸망시켰다.

       나는 불쌍히 여기기에도 지쳤던 것이다.

7     내가 이 땅의 성문들 앞에서

       키로 그들을 흩어지게 하였다. 

       내가 내 백성에게서 자식들을 빼앗고 그들을 멸망시켰으나

       그들은 제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8      나는 그들 가운데 과부의 수를

       바닷가의 모래보다 더 많게 하였다.

       젊은이들의 어머니들을 치도록

       한낮에 파괴자를 불러들였다.

       그리하여 불안과 공포가 

       갑자기 그들을 덮치게 하였다.

9     일곱 아이를 낳은 여자는

      기력이 다하여 숨을 헐떡거렸다.

      그 여자의 해는 아직 낮인데도 기울었다.

      그 여자는 수치스러워 낯을 붉혔다.

      나는 남은 자들도 그들의 원수 앞에서 칼에 내 맡기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예레미야의 두 번째  고백

10     아, 불쌍한 이 몸! 어머니, 어쩌자고 날 낳으셨나요?

        온 세상을 상대로 시비와 말다툼을 버리고 있는 이 사람을,

        빚을 놓은 적도 없고 얻은 적도 없는데

        모두 나를 저주합니다.

 

11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를 풀어 주어 복되게 하리라.

       재앙과 재난의 때에

       네 원수가 너에게 간청하게 하리라.

12    누가 쇠를, 곧 북녘에서 오는 쇠와

       청동을 꺾을 수 있겠느냐?

13    나는 너의 재산과 보화를

       노획물로 내어 주리라.

       그것은 네 거주지 곳곳에서

       네가 저지른 온갖 죄악의 대가다.

14    나는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서

       원수들을 섬기게 하리라.

       참으로 내 분노의 불꽃이 당겨져

       너희를 거슬러 타리라."

 

15    주님, 당신께서는 저를 아십니다.

      저를 기억하시고 찾아 주소서.

      저를 뒤쫓는 자들에게 복수하여 주소서.

      당신 분노를 늦추시다가 저를 잃지 마시고

      당신 때문에 제가 수모를 당하는 줄 알아주소서.

16   당신 말씀을 발견하고 그것을 받아먹었더니

      그 말씀이 제게 기쁨이 되고

      제 마음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주 만군의 하느님

      제가 당신의 것이라 불리기 때문입니다.

17   저는 웃고 떠드는 자들과

      자리를 같이 하거나 즐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를 가득 채운 당신의 분노 때문에

      당신 손에 눌려 홀로 앉아 있습니다.

18   어찌하여 제 고통은 끝이 없고

      제 상처는 치유를 마다하고 깊어만 갑니까?

      당신께서는 저에게 가짜 시냇물처럼,

      믿을 수 없는 물처럼 되었습니다.

 

19   그러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돌아오려고만 하면 나도 너를 돌아오게 하여

      내 앞에 설 수 있게 하리라.

      네가 쓸모없는 말을 삼가고  값진 말을 하면

      너는 나의 대변인이 되리라.

      그들이 너에게 돌아올 망정

      네가 그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

20   그러므로 이 백성에게 맞서

      내가 너를 요새의 청동 벽으로 만들어 주리라.

      그들이  너를 대적하여 싸움을 걸겠지만

      너를 이겨 내지 못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하고 건져 낼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21   내가 너를 악한 자들의 손에서 건져 내고

       무도한 자들의 손아귀에서 구출해 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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