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심판(마태 25,31-46)
오늘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많은 여성이
어릴 적에는 딸이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차별을 받고,
시집가서는 시부모를 모시고 남편과 자녀들 뒷바라지하느라 헌신하며,
나이 들어서는 퇴직한 남편 뜻 맞추고 자녀들이 맡긴
손주들 키우며 분주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하며
살아온 삶에 회의를 느낄 때가 있기도 합니다.
일생 동안 '자신'을 위한 삶은 생각해 본 적이 없고,
누구의 딸. 아내.어머니로만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에도 이제는 '내 이름 석 자를 내세운
나 자신'의 인생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심판 이야기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성공한 인생과 의미 있는 삶을 결정짓는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최후의 심판은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와서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는 것으로 시작 됩니다(25,31)
최후의 심판에서 드러난 양과 염소의 삶을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보도록 돕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를 위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결심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 작업 : 양 만들기
교무:손복희 루피나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미사, 강의, 율동, 나눔, 토의, 식사 등
2016.06.13 05:29
제25과 양과 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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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성경대학
마산교구 2018년 어르신 한마당 큰잔치가 10월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6시까지 거제 실내체육관(고현)에서 있었습니다. 행사내용은 본게시방 등록번호 83번을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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