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변하였습니다
덥다덥다 하던 날이
이젠 제법 선선함이 자리하면서
"오늘 우리는
찹쌀 익반죽을 하여 새알을 만들고
참기름에 미역을 달달 볶은 후
육수를 붓고,
다진 홍합을 투척... 육수가 부르르 끓어 오를 때
준비해 둔 새알을 넣고 기다립니다..."
따스한 국이 더 없이 좋은 계절
이야기 꽃이 피어 나고,
각자가 만든 새알은 입안 부드러움으로 감춰지면서
웃음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간이 됩니다.
교무:손복희 루피나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미사, 강의, 율동, 나눔, 토의, 식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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