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척도는 봉헌의 척도이기도 합니다.
믿음은 마음의 행위입니다.
오직 믿음의 힘으로 나는 그리스도께 정말로
드릴 수 있습니다.
나를 그리스도께 속하게 하는 믿음은
그리스도를 믿으면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관상 생활에서는 그리스도와 단 둘이 있는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 합니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일 때 마음의 고독을 견디어
낼 수 있습니다. 내가 그 분께 온전히 속해 있을때
만이 이 삶은 의미가 있습니다.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08 15:41)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10 12:02)
향심기도회 봉사자(회장) 김복순 아녜스
간암 말기로 돌아가셨는데 참으로 아까운분 이십니다.
미국에 사시기때문에 조문도 못 가뵙습니다.
2002년도 부산 남천성당에 키팅 신부님과 함께 향심기도 대피정때 동시통역을 하시고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 향심기도을 보급하시면서 많은 고생을하신 평신도 이지만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관상으로 하느님께 나가는길 등 많은 책들도 번역하시고 또한 선생님의 책도 많이쓰셨습니다.
하늘나라에 먼저가신 엄무광선생님 늦게나마 인사 올립니다. " 편히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