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아무도없으니
이길은 무인 ( 無人) 의 길이다.
그래서 나혼자 걸어간다
꽃도 피어있구나
친구인 양 이웃인 양 있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꽃의 생태여--
길은 막무가내로 자꾸만 간다.
쉬어가고 싶으나 쉴데도
별로 없구나 하염없이 가니
차차 배가 고파온다
그래서 음식을 찾지마는
가도 가도 무인지경이니
나는 어덯게 할것인가?
한참 가다가 보니 나는
더 없는 기쁨으로서
걸음을 빨리빨리 걷는다
이길 가는 행복함이여.
-- 천상병 글 --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08 15:41)
* 옥포성당(세례자요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7-10 12:02)
향심기도회 봉사자(회장) 김복순 아녜스
2012.01.11 16:46
이길 가는 행복함이여.
조회 수 376 추천 수 1 댓글 1
향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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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태석 신부님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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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모습입니다.
가시밭길 험난한길일 지라도
돌아서서 보면 행복함이 넘치는 십자가의 길
주님께서 함께 걸어주셨기 때문일테죠~~
기도중에 하느님을 자주 뵙고 기쁨이 넘치는
데레사 자매님의 모습이 환한 미소로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