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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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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먹어라

 

엘리야를 재촉하시는 하느님, 엘리야를 먹이시는 하느님,

엘리야와 함께 하신 하느님, 그 모든 원망에도 묵묵히 참아 주시는 하느님,

 

여러분은 그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답게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 하느님은 이 세상에 예수님으로 당신 자신을 드러내셨고,

그 예수님은 이제 성체 안에 머물러 계십니다.

성체로 우리를 먹이시고

성체로 우리를 살리시는 예수님, 하느님.

 

성체를 받아 모시면서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성체를 받아 모시면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를 깨닫습니다.

 

일어나 먹어라.

일어나 먹어라.

 

밥상을 차려 주시는 그 하느님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하여 밥상을 차리시고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셨던 그 하느님이십니다.

 

당신의 살로 빵을 만드시고

당신의 피로 음료를 만드시고

밥상을 차리시고

 

일어나 먹어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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