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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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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어머니.png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요한 19, 27)

 

교회, 그러니까 예수님을 주님이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이들의 모임인 교회가 시작된 이래 교회는 언제나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특별한 마음으로 공경하여 왔습니다. 오늘 복음이 증언하는 대로 요한 사도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십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사도들과 함께 성령을 청하며 기도드렸습니다. 그분은 포기하거나 절망하거나 실망에 빠져 있지 아니하고 아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렸습니다. 교회의 시작인 성령강림절인 어제에도 그리고 오늘도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시는 이들은 언제나 교회의 시작입니다. 교회는 눈에 보이는 건물로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믿음 위에 서며, 믿음 안에 섭니다. 그 믿음의 말씀이 우리에게 건네십니다. “당신도 내 어머니를 당신 집에 모시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믿음은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에 대한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마리아를 당신 집에 모시고 오늘도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김정훈 라파엘 신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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