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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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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카토~1.jpg

 

오늘의 묵상.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06/13/2019)

 

우리가 선포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하고,

우리 자신은 예수님을 위한 여러분의 종으로 선포합니다.”(2코린 4,5)

 

교회 안에 수많은 성인聖人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삶의 모토는 대부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가만히 살펴봅니다.

우리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자신의 추구를 위해, 자기의 위안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아닌지요?

우리는 더 성장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할 때

우리의 모든 욕구는 자연스럽게 채워짐을 알고

사도 바오로처럼 우리 자신을 위하여가 아니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모든 형제들께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김정훈 라파엘 신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