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08/10/2019)
제1독서 : 2코린 9,6ㄴ-10 복음 : 요한 12,24-26
“형제 여러분,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어들이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2코린 9, 6)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나이가 들면 말은 줄이고 지갑을 열어라.
사랑도 많이 하는 이가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사랑해주기만을 바라고 가만히 있으면 사랑받기 어려운 법입니다.
이치가 그러하거니와
적게 뿌리고 많이 거두어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는가 봅니다.
성당일도 그러한데,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은 이상하게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게 사랑이 커져간다는 뜻인데,
사실 사랑이 커져간다는 것은 때로는 버거움과 힘겨움이기도 하거든요.
돈 많이 내면서 떨리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나의 필요를 누구나 더 많이 느끼는 법입니다.
교무금을 내거나 주일헌금을 내거나 각종 기금을 내는 것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사랑이든, 봉헌이든 그 무엇이든
너무 인색하지 않은
그래서 이 뿌린 씨가 더 많은 열매로 거두어지는
그런 오늘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런 남은 날들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묵상. 성 마태오 복음사가 축일(09/21/2019)
오늘의 묵상.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08/08/2019)
본당외에 가톨릭단체 대여섯군데에
후원금으로 통장에서 이체되는 동안
조금 어려울때는 이제 모두 정지를 시킬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오늘 신부님의 묵상글을 보니 어려워도 지속해야 된다는 용기와 힘이됩니다.
우리 신부님께서 매일 이렇게 좋은 내용으로 묵상글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신부님께서 올려주신 묵상글 묵상하면서 신부님을위해 이시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