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2017.03.31 09:36

고해성사

(*.195.41.142) 조회 수 5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해성사의 은총

우리가 이미 지은 모든 죄의 용서를 받습니다.

새로운 삶을 살아갈 하느님의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고해성사는 우리가 하느님께 바치는 아름다운 봉헌이며 향기나는 제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참되이 뉘우치는 한 영혼의 눈물을 온 우주의 무게만큼 소중하게 여겨주십니다.

고해성사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과 이웃과 다시 화해합니다.

고해성사는 우리에게 하느님을 다시 찾게 해 주는 열심을 허락해 줍니다.

고해성사를 통해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고해성사 안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의 죄를 들으십니다.

고해성사를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십니까? 정성되이 고해성사에 참레하십시오.

아무도 자신을 온전히 스스로 알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죄를 알지 못하시기 때문에 고해성사때 우리의 죄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죄를 모두 아시지만 우리 스스로 그 죄에서 일어나 새롭게 살아갈 결심을 하였다는 뜻으로 우리는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고해성사는 우리가 모든 죄의 용서를 받기에 여전히 모자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거저 베푸시는 하느님 사랑의 초대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우리 안에 진리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하면,  그분은 성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시므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1요한1,8-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 2017년 성령강림대축일 강론 요약 김정훈 2017.06.13 523
58 2017년 5월 성모님께 드리는 밤 강론 김정훈 2017.06.02 504
57 2017년 예수승천대축일 강론 "하늘" 요약 김정훈 2017.05.30 556
56 새터민 – 먼저 온 미래 김정훈 2017.05.26 484
55 2017년 부활 제6주일 강론 김정훈 2017.05.26 540
54 2017년 부활 제5주일 강론 "복음선포는 내 운명" 김정훈 2017.05.26 550
53 새 영세자 마지막 교리 1 김정훈 2017.05.11 518
52 “ 미사때 미사보 쓰던 안 쓰던 통일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건의에 관하여 김정훈 2017.05.11 558
51 성소를 위한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1 김정훈 2017.04.22 605
50 감사합니다. 1 김정훈 2017.04.15 579
» 고해성사 김정훈 2017.03.31 588
48 기도가 깊어지려고 할 때 내게 반드시 깊은 ‘어둔 밤’이 떠오릅니다. 1 김정훈 2017.03.31 591
47 신앙의 응답 ; 아멘(Amen) 2 김정훈 2017.03.21 672
46 종교선택은 자유? 3 김정훈 2017.03.11 558
45 신부님. 이혼한 사람이 영성체를 해도 되나요? 1 김정훈 2017.03.02 636
44 신부님. 우리 애들이 성당에 잘 안 나와요! 도와주세요. 1 김정훈 2017.02.23 606
43 예비신자 교리반에서 2 김정훈 2017.02.16 620
42 아침기도, 저녁기도 2 김정훈 2017.02.11 756
41 신부님…….어차피 죄를 또 짓게 되는데 꼭 고해성사를 봐야 하나요? 1 김정훈 2017.02.03 662
40 “너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며 살기” 1 김정훈 2017.01.29 6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