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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본당 주임신부님
(*.195.41.142) 조회 수 233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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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회장은 아무나 하나?

지난 주에 공지드린 바 있습니다만 우리 본당에서 본당후보자로 추천되신 분들(총 11분이었는데 본인확인결과 한 분은 잘못 기재되어서 10분)에게 전화를 드렸고 많은 신자분들이 본당회장후보로서 추천함을 알려드렸습니다. 결과는 모든 후보자분들이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그러나 본당회장으로서 아직 부족하다고 겸손하게 사양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제18대 옥포성당 본당사목회장 투표는 후보자가 없게 되었으므로 별도로 실시하지 않음을 공지드립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교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본당회장으로 추천되었지만 참으로 본당사목회장으로서의 자리가 엄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든 후보자분들에게 그리고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스개 소리처럼 들리시겠지만, 정말 “본당회장 아무나 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날들동안 본당사목회장으로 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또 한번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같이 기도해주십시오. 이제는 본당회장님을 기도로서 모셔야겠습니다. 더 이상 후보자를 받지 아니하고 기도중에 기억하며 본당회장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좋은 분을 추천하여 본인의 승낙을 받고 교우여러분께 다음주에 발표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를 위해 대신 큰 십자가를 지려 하시는 것이니 무엇보다 희망 중에 기억하며 함께 기도해주시길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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