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2010년도 예비자 성지 순례는 명례성지 에서 하고 돌아오는길에 주남저수지 산책하고

왔습니다.

예비자30명 예비자 가족 봉사자 신부님 수녀님 포함 54명이 다녀 왔습니다.

수산 성당 신자들께서 순교자 야외 미사 온다고 연락이 와서 같이 미사를 드리기로

예정 되었었는데 저희들이 도착이 늦은 관계로 수산성당에서는 야외에서 11시에 먼저 미사 시작하고

옥포는 경당안에서 20분 후에 미사를 각각 동시에 진행하는 정말 보기드문 미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너스 하나더 명례성당 경당은 1966년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성전을 보존하고

있어서 신부님께서 신자들을 등지고 하는 미사를 체험 하였답니다.

미사를 마치고 봉사자매들이 정성되이 만들어 주신 비빔밥 한그릇하고

장승포성당 출신 임효진 야고보 신부님으로부터 명쾌하고 맛갈스런 명례성지 소개와

한국 천주교의 순교사를 들을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저와는 개인적으로 장승포 성당 청년회장 할 때 부재이셨고 그후 몇 년후에 사재 서품 받으셨습니다.



이또한 지극한 사랑의 하느님의 섭리라 여겨 집니다.



봉사자님들 9일 기도로 시작해서 준비하고 성지순례 봉사해 주신 여정 봉사자님들의

수고로 예비자들이 주님을 가슴깊이 체험한 뜻깊은 성지 순례였습니다.



이번 성지순례에 기도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옥포 가족께 감사인사 전해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복음화분과장 김성길 시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