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조성작업을 하는 이곳은 이미 오래전부터
성지였음을 알수 있었답니다.
독일의 선교회인 베네딕도 선교회가 머물다간 곳으로
그분들이 이 터전을 마련해 놓았던 곳이랍니다.
작업중에 우리 청소년분과장님이 미리 낚시로
한 쿨러 가득히 잡아온 자연산 생선회로 새참을 대신했답니다.
낚시도 잘하시고 생선회 요리도 일품인 우리 청소년분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임신부님의 일욕심 참으로 대단하셨어요 ^^_^^
조금만 더하자, 여기까지만 하자, 이렇게 이렇게 하자.
그렇게 모두들 하나가 되어 열심히 일하다보니
해는지고 어둠이 내리는 오후 7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하나된
성지조성작업의 시간들이었답니다.

모든 분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