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부활을 맞는 첫 예식은 '부활 성야 예절'로 시작한다. 예수 부활 대축일 전날 저녁에 교회는 일년 중 가장 성대한 부활 성야 예절을 거행한다. 이 예절은 밤에 이루어지므로 밤의 특성과 신비가 가장 잘 드러난다. 성야 예절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밤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① 빛의 예식과 물 축성식(성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신 구원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② 말씀 전례, 그리고 부활의 특징을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③ 세례 예식, 마지막으로 예절의 절정인 ④ 성찬례 등이다.
2017.04.16 15:14
부활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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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주일부터 성삼일 성주간 모두
사진 열심히 찍으시고 또 본당홈피에 올려주셔서
함께 나누어 주시니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부활의 여정 늘 함께하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