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145) 조회 수 3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3 아람 임금의 신하들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그들의 신은 산악 지방의 신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과 평지에서 싸우면 틀림없이 우리가 그들보다 강할 것입니다.

24 그러니 이렇게 하십시오. 임금들을 저마다 자기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시고, 그 대신 총독들을 거기에 배치하십시오.

25 그리고 임금님에게서 떨어져 나간 군대와 군마와 병거의 수만큼 그대로 모집하십시오. 그런 다음에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틀림없이 우리가 그들보다 강할 것입니다." 그는 신하들의 말을 듣고 그대로 하였다.

26 해가 바뀌자, 벤 하닷은 아람군을 소집하여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아펙으로 올라갔다.

27 이스라엘 자손들도 소집되어 양식을 지급받고는 그들을 치려고 나아갔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아람군 앞에 진을 쳤으나, 들판을 가득 메운 아람군에 비하면 마치 작은 두 염소 떼 같았다.

28 그때에 하느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임금에게 나아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람군은 주님이 산악 지방의 신이고 평야의 신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래서 내가 저 대군을 모두 너의 손에 넘겨주리니,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29 양쪽 군대는 서로 마주 보고 이레 동안 진을 치고 있다가, 이레째 되는 날에 드디어 싸움에 들어갔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날 하루 만에 아람군의 보병 십만을 쳐 죽였다.

30 나머지 적군은 아펙 성읍으로 도망쳤는데, 마침 성벽이 나머지 이만 칠천 명 위로 부너져 내렸다.
    벤 하닷도 도망쳐서 성안의 어느 골방으로 들어갔다.

31 그때에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저희가 듣자하니, 이스라엘 집안의 임금들은 자애롭다고 합니다. 저희가 허리에 자루옷을 걸치고 머리에 줄을 감고, 이스라엘 임금에게 나가게 해 주십시오. 혹시 그가 임금님의 목숨을 살려 줄지도 모릅니다."

32 그리하여 그들은 허리에 자루옷을 두르고 머리에 줄을 감고, 이스라엘 임금에게 가서 간청하였다. "임금님의 종 벤 하닷이 '저의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 하고 빕니다." 그러자 아합은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나의 형제이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 사람들은 이것을 좋은 징조로 보고 아합에게서 얼른 그 말을 받아 말하였다. "예, 벤 하닷은 임금님의 형제입니다." 그러자 아합이 "가서 그를 데려오너라." 하고 일렀다. 벤 하닷이 이스라엘 임금에게 나오니, 아합 임금은 그를 자기 병거에 오르게 하였다.

34 벤 하닷이 아합 임금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가 임금님의 아버지에게서 빼앗은 성읍들을 돌려 드리겠습니다. 나의 아버지가 사마리아에 특별 구역을 두었듯이, 임금님도 다마스쿠스에 특별 구역을 두십시오." 이에 아합은 "그러면 그 조건으로 당신을 놓아주리다." 하고 말한 다음, 그와 계약을 맺고 그를 놓아주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919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90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25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73
1793 열왕기 하 2, 1 - 18 엘리야가 승천하고 엘리사가 그 뒤를 잇다 신유희가브리엘라 2010.10.21 258
1792 열왕기 하 1, 1-18 엘리야와 아하즈야 임금 옥포성당 2010.10.21 328
1791 열왕기 상 22,52-54 아하즈야의 이스라엘 통치 1 채에밀리아나 2010.10.21 304
1790 열왕기 상 22,41-51 여호사팟의 유다 통치 채에밀리아나 2010.10.21 347
1789 열왕기 상 22,29-40 아합이 라못 길앗에서 전사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1 383
1788 열왕기 상 22,13-28 미카야가 아합의 패전을 예언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1 458
1787 열왕기 상 22,1-12 아합이 라못 길앗을 되찾으려 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23
1786 열왕기 상 21,27-29 아합이 뉘우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47
1785 열왕기 상 21,1-26 아합이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다 1 공미카엘라 2010.10.20 451
1784 열왕기 상 20,35-43 한 예언자가 아합을 저주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66
» 열왕기 상 20,23-34 아람군이 다시 쳐들어오다 공미카엘라 2010.10.20 331
1782 열왕기 상 20,13-22 이스라엘이 승리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18
1781 열왕기 상 20,1-12 벤 하닷이 사마리아를 공격하다 공미카엘라 2010.10.20 213
1780 열왕기 상 18,19-21 엘리야가 엘리사를 부르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06
1779 열왕기 상 19,9-18 엘리야가 하느님을 만나다 공미카엘라 2010.10.20 238
1778 열왕기 상 19,1-8 엘리야가 호렙 산으로 가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264
1777 열왕기 상 18,41-46 가뭄이 끝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81
1776 열왕기 상 18,20-40 엘리야가 카르멜 산에서 바알 예언자들과 대결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04
1775 열왕기 상 18,16-19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다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69
1774 열왕기 상 18,1-15 엘리야와 오바드야 채에밀리아나 2010.10.20 3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