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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이사야
2025.02.21 15:46

5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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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죽음의 뜻

1        의인이 사라져 가도

         마음에 두는 자 하나 없다.

         알아보는 자 하나 없이

         성실한 사람들이 죽어 간다.

         그러나 의인은 재앙을 벗어나 죽어 가는 것이니

2       그는 평화 속으로 들어가고

         올바로 걷는 이는

         자기 잠자리에서 편히 쉬리라.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

3       너희 점쟁이의 자식들아

        간통하는 남자와 매춘부의 종자야

        이리 오너라.

4       너희가 누구를 조롱하느냐?

        너희가 누구에게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미느냐?

        너의 자신이 죄악의 자식들이며

        거짓의 종자가 아니냐?

5      너희는 참나무들 사이에서,

       온갖 푸른 나무 아래서 정욕을 불태우고

       이 골짜기 저 골짜기에서,

       갈라진 바위 밑에서 자식들을 죽여 제물로 바친다.

 

6      골짜기의 매끈한 돌들이 너의 몫

        바로 그것들이 너의 차지다.

       그것들에게 너는 술을 부어 바치고

       곡식 제물을 올렸다.

        내가 이런 것들로 만족해야 하겠느냐?

7      너는 높이 솟은 산 위에

        네 잠자리를 펴고

        희생 제물을 바치려고

        그리로 올라갔다

8      너는 문과 문설주 뒤에 

        너의 기념상을 모셔 놓았다.

        정녕 너는 나를 버리고서

        옷을 벗고 네 잠자리로 올라가 자리를 넒게 폈다.

        너는 네가 잠자리를 같이하고 싶어 하는 자들과

        약조를 맺고 그 손을 바라보았다.

9       너는 기름을 가지고 멜렉에게로 가서

         너의 향료를 아끼지 않았다.

         너는 사신들을 멀리 까지 보내고

         저승에 까지 내려 보냈다.

10     길을 많이 걸어 지쳤으면서도

        "헛수고야," 하고 너는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너는 네 손에 기운을 얻어

        고단한 줄도 모르는구나.

 

11      누가 무섭고 두렵기에

         너는 거짓말을 하고

         나를 생각도 않으며

         네 마음에 두지도 않느냐?

         말없이 눈을 감아준 내가 아니냐?

         그랬더니 네가 나를 경외하지 않는구나.

 

12      내가 너의 외로움과

         너의 행실들을 밝혀내리니

         그것들은 너에게 소용이 없으리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

         네가 모은 우상들이 너를 구하게 해 보아라.

         바람이 그것들을 모두 쓸어 가 버리고

         입김이 앗아 가 버리리라.

         그러나 나에게 피신하는 자는 땅을 상속받고

         나의 거룩한 산을 차지하리라.

 

위로의 말씀

14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쌓아올려라, 쌓아올려라, 길을 닦아라.

         내 백성이 갈 길에서 걸림돌을 들어내어라."

15      드높고 뛰어나신 분, 영원히 좌정하여 계신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 께서 정녕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서 좌정하여 있지만

         겸손한 이들의 넋을 되살리고

         뉘우치는 이들의 마음을 되살리려고

         뉘우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함께 있다.

16      나는 끝끝내 따지지 않고

         끝까지 화를 내지 않는다.

         넋들이, 내가 만든 혼들이

         내 앞에서 힘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

17      나는 그들의 탐욕 죄 때문에 화가 나 그들을 치고

         분노가 치밀어 내 얼굴을 가려 버렸다.

         배신하여 제 마음의 길로 가 버린 그들,

18      나는 그들의 길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병을 고쳐 주고 그들을 인도하며

         그들에게 위로로 갚아 주리라.

         또 그들 가운데 슬퍼하는 이들에게

19      나는 입술의 열매를 맺어 주리라.

         멀리 있는 이들에게도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도 평화, 평화!

        ㅡ 주님께서 말씀하신다.ㅡ

         나는 그들의 병을 고쳐 주리라.

20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치는 바다와 같아

         가만히 있지 못하니

         그 물결들은 오물과 진창만 밀어 올린다.

21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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