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어찌하여 너는 지금 큰 소리로 부르짖느냐?
너에게 임금이 없어서냐?
너의 고문관이 죽었느냐?
아이 낳는 여인의 진통과 같은 괴로움이 너를 덮친 것이냐?
10 딸 시온아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며 신음하여라.
이제 네가 성을 떠나
들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너는 바빌론까지 가야 하리라.
거기에서 너는 구출되고
거기에서 주님이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11 그러나 지금은 수많은 민족이
너를 거슬러 모여
"시온이 망하는 꼴을
우리 눈으로 지켜보자." 하고 말한다.
12 그렇지만 그들은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
그들은 주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한다.
곡식 단들을 타작마당으로 모으듯 그들을 모아들이신 것을.
13 딸 시온아, 일어나 밟아라.
내가 네 뿔을 쇠로 만들고
네 굽을 놋쇠로 만들리니
너는 수많은 민족을 짓밟아
그들이 노획물을 주님에게,
재물을 온 세상의 주님에게 바치게 하리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3.07 23:09
미카서 4,9-13 시온의 시련과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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