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227) 조회 수 2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파라오에게 가거라.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하게 만든 것은 나다. 그것은
  그들 한가운데에 나의 이 표징들을 일으키려는 것이고,
2 내가 이집트인들을 어떻게 다루었는지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어떤 표징들을 이루었는지 네가 너의 아들과 너의 손자
  에게 들려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며, 내가 주님임을 너희가 알게 하려는 것이다."
3 모세와 아론이 파라오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 히브리인들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언제까지 내 앞에
  서 굽히기를 거부하려느냐? 내 백성을 내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여라.
4 네가 나의 백성을 내보내기를 거부한다면, 나는 내일 너의 영토 안으로 메뚜기 떼를 끌어들이겠다.
5 메뚜기들이 온 땅을 덮어 땅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것들은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남은 것들을 먹어 버리고, 들에서
  자라는 너희의 나무들도 모조리 먹어 버릴 것이다.
6 또 너의 궁궐과 네 모든 신하의 집과 모든 이집트인의 집이 메뚜기로 가득 찰 것이다. 이는 너의 아버지와 너의 조상들이
  이 땅에서 살기 시작한 날부터 오늘까지 일찍이 보지 못한 일이 될 것이다.'" 모세는 몸을 돌려 파라오에게서 물러나왔다.
7 파라오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저자가 언제까지 우리에게 올가미가 되도록 내버려 두시렵니까? 저자들을 내보내
  시어 주 그들의 하느님께 예배드리게 하십시오. 이집트가 망한 것을 아직도 모르십니까?"
8 그리하여 모세와 아론이 다시 파라오에게 불려갔다. 파라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주 너희 하느님께 예배드려라. 그
  런데 갈 사람은 누구누구냐?"
9 모세가 대답하였다. "저희의 아이들과 노인들을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아들딸들과 함께, 양 떼와 소 떼도 몰고 가야겠습니
  다. 저희가 주님의 축제를 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10 그러자 파라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아무리 주님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다 한들, 내가 너희와 너희 어린것들을 함께 내
   보낼 성싶으냐? 너희가 흉계를 꾸미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11 어림도 없다. 장정들이나 가서 주님께 예배드려라. 이것이 너희가 바라던 것이 아니냐?" 그들은 파라오 앞에서 쫓겨났다.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을 이집트 땅 위로 뻗어라. 그리하여 메뚜기 떼가 이집트 땅으로 몰려와 땅을 모조
   리, 우박이 남겨 놓은 것을 모조리 먹어 버리게 하여라."
13 모세가 이집트 땅 위로 지팡이를 뻗자, 주님께서 그날 온종일, 그리고 밤새도록 그 땅으로 샛바람을 몰아치셨다. 아침이
   되어 보니, 샛바람이 이미 메뚜기 떼를 몰고 와 있었다.
14 메뚜기 떼가 이집트 온 땅에 몰려와, 이집트 온 영토에 내려앉았다. 이렇게 엄청난 메뚜기 떼는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었다.
15 그것들이 온 땅을 모두 덮어 땅이 어두워졌다. 그러고는 우박이 남긴 땅의 풀과 나무의 열매를 모조리 먹어 버렸다. 그리
   하여 이집트 온 땅에는 들의 풀이고 나무고 할 것 없이 푸른 것이라고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16 그러자 파라오가 서둘러 모세와 아론을 불러 말하였다. "내가 주 너희 하느님과 너희에게 죄를 지었다.
17 그러니 이번만은 내 죄를 용서하고 주 너희 하느님께 기도하여, 이 치명적인 재앙을 내게서 거두어 주시게만 해 다오."
18 모세가 파라오에게서 물러 나와 주님께 기도하였다.
19 그러자 주님께서 바람을 매우 세찬 하늬바람으로 바꾸셨다. 그 바람이 메뚜기 떼를 몰고 가서 갈대 바다로 처넣으니, 이
   집트 온 영토에 메뚜기가 한 마리도 남지 않았다.
20 그러나 주님께서는 파라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내보내지 않았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1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2
4728 탈출기 16,1-36 만나와 메추라기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5.01 225
4727 탈출기 15,22-27 모세가 마라에서 쓴 물을 단 물로 바꾸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5.01 283
4726 탈출기 15,20-21 미르얌의 노래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5.01 242
4725 탈출기 15,1-19 모세의 노래 1 윤영숙 2013.05.01 241
4724 탈출기 14,1-31 이스라엘인들이 바다를 건너다 윤영숙 2013.05.01 240
4723 탈출기 14,5-14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인들을 뒤쫓다 윤영숙 2013.05.01 236
4722 탈출기 14,1-4 에탐에서 갈대 바다로 윤영숙 2013.05.01 231
4721 탈출기 13,17-22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떠나다 윤영숙 2013.04.30 224
4720 탈출기 13,11-16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세칙 윤영숙 2013.04.30 270
4719 탈출기 13,3-10 누룩 없는 빵에 관한 세칙 윤영숙 2013.04.27 233
4718 탈출기 13,1-2 맏아들과 맏배의 봉헌 윤영숙 2013.04.26 302
4717 탈출기 12,43-51 파스카 축제 세칙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4.26 526
4716 탈출기 12,37-42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오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4.26 283
4715 탈출기 12,29-36 열째 재앙: 이집트 맏아들과 맏배의 죽음 1 윤영숙 2013.04.25 310
4714 탈출기 12,21-28 파스카 축제에 대한 지시 윤영숙 2013.04.25 257
4713 탈출기 12,15-20 무교절 1 공미카엘라 2013.04.24 258
4712 탈출기 12,1-14 파스카 축제 공미카엘라 2013.04.24 262
4711 탈출기 11,1-10 열째 재앙의 예고 공미카엘라 2013.04.24 233
4710 탈출기 10,21-29 아홉째 재앙: 어둠 공미카엘라 2013.04.24 266
» 탈출기 10,1-20 여덟째 재앙: 메뚜기 소동 공미카엘라 2013.04.24 2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