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그릇에는 사랑과 배려로 담겨져 있어야지,
신비롭지, 그 그릇에 교만이 철철 넘친다면 무슨 그릇이
될까요? 궁금 합니다...
백로들만 노는 곳에 까마귀 한마리가 같이 놀고 있습니다.
백로들 눈에 영 거슬리는게 아닙니다. 그러던 차에 단른
끼리끼리 놀던 무리 백로가 말 합니다. 야 나도 니들과
같이 놀고싶다. 근데 니들과 같이 노는 까마귀가 영 맘에
안들어. 아! 예, 알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볼께요.. 라고
약속을 했다.
그 백로가 어느듯 까마귀를 만났다. 저 까마귀 형님 할 말이
있는데요.. 저 까마귀 형님 때문에 우리 출석률이 낮아요..
그래! 그러면 안되지, 나 때문에 출석률이 낮다면 내가 나가줄께,,
자칭 백로들이라고 생각하는 율법 학자들은 야! 잘됬어. 이제
완벽해 하며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까마귀로 쪼껴난 그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그만 냉담하고 맙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까마귀 친구가 몇개월 후 백로들을 찾아
갑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24년 세월이 작은 세월이냐고,
24년동안 선서를 몇번을 하고 격주로 일을 하니까 결석도 잦고
물론 100% 출석을 하면 좋겠지만,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
저도 34년동안 레지오를 했지만 여기 저기 잘 안되는
노인 레지오로 만 몇번을 옴기고 선서를 몇번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그 까마귀 친구는 한 곳에서 24년
의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결석 잦다고 쫏아내는 래지오 단장도 처음 봤구요..
레지오 단원 이라면 당연히 냉담자 권면 아닌가요?
잘 다니는 신자를 주일도 못 지키게 하고 냉담자로
만든다는 것은,, 꼬미시움 단장 이건,, 꾸리아 단당 이건,,
레지오 단장 이건,,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2016.03.03 14:51
마리아 고마워!! 우리가 정말 안될 경우는 기도로 의지 하지만
인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인간적으로 되도록 노력
해봐야 되지 안을까?
들어온 돌이 밖힌돌을 뽓아버리는 겪이지, 그것도 알만한
사람들이 레지오 간부라면 그래도 기본은 갓춰져야 하지
안을까?
간부에 눈이 멀어서 차기 꼬미시움 단장 할려고 이런 음모를
버져시 레지오 회합 안에서 이뤄지더군요..
꼬미시움 단장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지요. 원 상태로 돌려라고
지금 냉담 중이니까. 처음에는 인정 하는듯이 하더니 자기들
끼리 무슨 말을 주고 받았는지 두번째 만나서는 냉담 하고 있는
사람을 다른 레지오로 보내라고 하네요.
자기들은 절때 되돌릴 수 없다고 하면서 우연 이라고 합니다.
참" 우연도 기가 막히게 떨어지네요..
그 율법 학자들이 모인 레지오 (꼬미시움 단장) (꼬미시움 서기겸 현단장)
새로 들어온 단원 (전직 사목회장 현꾸리아 단장) (꾸리아 서기) (전 본당 총무)
끼리끼리 잘 모였습니다.. 그대들이 까마귀라고 멀리 쫏아버린 그 사람이
하느님 눈에는 백로일지 우리 인간의 눈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