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애야,죽은 사람을 위해 눈물을 흘리고
극심한 고통을 겪는 이처럼 애도를 시작하여라.
죽은 사람의 처지에 따라 그 시체를 염하고
그의 장례를 소홀히 치르지 마라.
17 슬피 울며 통곡 하여라.
애도는 죽은 사람의 지위에 따라 하루나 이틀 동안 계속하여
비난 받지 않도록 하여라.
그러고 나서 너 자신의 슬픔을 달래라.
18 슬픔이 지나치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고
마음의 슬픔은 기운을 떨어 뜨린다.
19 불행 가운데 슬픔도 머무르니
마음은 가난한 자의 삶을 저주할 뿐이다.
20 네 마음을 슬픔에 넘기지 마라.
슬픔을 멀리하고 마지막 때를 생각해라.
21 한 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너는 죽은 이를 돕지 못하고 너 자신만 상하게 할 뿐이다.
22 그의 운명을 돌이켜 보며 네 운명도 그와 같다는 것을 기억 하여라.
어제는 그의 차례요 오늘은 네 차례다.
23 죽은 이는 이제 안식을 누리고 있으니 그에 대한 추억만을 남겨두고
그의 영이 떠나갔으니 그에 대하여 편안한 마음을 가져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2.28 21:31
집회서 38,16 - 23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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