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예수님게서 베타니아에 있는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의 일이다.마침 식탁에 앉아 계시는데,어떤 여자가
값비싼 순 나르드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그 옥합을 깨뜨려 그분 머리에 향유를 부었다.
4 몇 사람이 불쾌해하며 저희끼리 말하였다."왜 저렇게 향유를 허투루 쓰는가?
5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그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도 있을 터인데." 그러면서 그 여자를 나무랐다.
6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가만 두어라.왜 괴롭히느냐? 이 여자는 나에게 좋은 일을 하였다.
7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으니,너희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그들에게 잘해 줄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 않을 것이다.
8 이 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녔다. 내 장례를 위하여 미리 내 몸에 향유를 바른 것이다.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온 세상 어디든지 복음이 선포되는 곳 마다,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이 여자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4.13 16:46
마르코 복음서 14,3 - 9 어떤 여자가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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