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아사에 관한 주님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내렸다
2 "나는 너를 먼지에서 들여 높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영도자로 세웠다
그런데 너는 예로보암의 길을 걷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죄짓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의 분노를 돋우었다
3 이제 내가 바아사의 그 집안을 쓸어버리겠다 네 집안을 느밧의 아들 예로보암의 집안처럼 만들겠다
4 바아사에게 딸린 사람으로서 성안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어 치우고
들에서 죽은 자는 하늘의 새가 쪼아 먹을 것이다"
5 바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일 그리고 그의 무용에 관한 짓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6 바아사는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티르차에 묻히고 그의 아들 엘라가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7 주님께서 하나니의 아들 예후 예언자를 통하여 바아사와 그의 집안에 관한 말씀을 내리신 것은 그가 예로보암 집안
처럼 되어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온갖 악한 짓을 저지르고 제 손이 하는 일로 주님의 분노를 돋우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예로보암 집안을 치기까지 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