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연중제17주간 토요일(08/03/2019)
제1독서 : 레위 25,1.8-17 복음 : 마태 14,1-12
“이 해는 너희의 희년이다.”(레위 25, 10)
오늘 제1독서 레위기에서는 희년에 관한 여러 규정을 전해줍니다.
매 오십 년 마다 거룩한 해로 선포하고 모든 주민에게 해방을 선포합니다.
해방의 가장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저마다 제 소유지를 되찾는 것입니다.
사실 씨족이든 개인이든 본래 모든 땅은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생각에서 출발된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이러한 규정이 실천되고 있을까요?
선은 작고 악은 크기 때문일까요?
선한 이들은 언제나 적고 악한 이들은 많기 때문일까요?
언제쯤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이들이 더 많아질까요?
아마도 우리가 복음을 살고 복음을 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희년이 되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해지겠죠?
하느님을 살고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면 우리는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독서의 말씀처럼 “이 해는 너희의 희년”이 될 것입니다.
나는 내가 성당 다니는 이유는 “우리 모두의 희년을 위하여”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삶의 가치가, 나의 존재 이유가 “지금보다 더 조금은 기쁜 날들을 위하여” 라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을 꿈꾸며 오늘을 힘차게 살아갑니다.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시거나 휴가중이시겠네요.
휴가지에서는 좀 쉬다가 오세요. 푹 쉬다가 오세요.
휴가 떠나지 못하시는 분은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라는 말 기억합시다.
내일은 더 행복할까요?
네. 내일이라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오늘 더 행복합니다.
신부님 보내주신 카톡 잘보고 묵상해 봅니다
지금 진주 화장장에서 화장중입니다
신용갑 요셉 거제성당 -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조영래 라파엘 지세포성당 -
감사 합니다.~^^
- 서정대 안드레아 서울교구 -
아멘^^
감사합니다.
박송아 마리아 -
감사합니다
좋은주말 되십시요 ~^^
김화식 프란치스코 -
*♡*
배연자 소화데레사 -
감사합니다.
나남이 글라라 -
아멘!! 감사합니다.
김영순 아가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