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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공경 마리아!│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레지오 마리애 공인교본 이어쓰기 은총의 방입니다. │ 2012.09.01. 이어쓰기 시작 │ 2018.09.13. 교본이어쓰기 1차 완료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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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 세상을 떠난 레지오 단원들의 영혼

 

 세상에서 싸움이 끝나면 레지오 단원은 고귀한 죽음을 맞이한다.

마침내 단원으로서 그가 해 온 일들을 확인 받는 것이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레지오가 그에게 여원한 세상을 맞이할 준비를 하도록  하였으므로,

이제 그는 영원의 세상에서도 레지오 단원으로 남아 있게 될 것이다.

 

레지오는 그에게 영신 생활의 바탕이요 거푸집이었다. 그뿐 아니라, 모든 행동단원과 협조단원이

"저희 레지오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시 모일 수 있도록 해 주소서." 하며 날마다 열심히 바치는

기도의 힘으로 그는 한 평생 먼 길을 온갖 위험과 고난 속에서도 잘ㄹ 견디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생각은, 먼저 우리 곁을 떠난 단원들에게나 남아 있는 모든 단원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당장은 친구와 동료를 잃은 슬픔을 겪지만, 세상 떠난 우리 전우가 한시라도 빨리

연옥의 형벌을 면하도록 기도를 바쳐야 한다.

 

 쁘레시디움은 행동단원이 세상을 떠나면 그 영혼을 위해 지체없이 미사 한 대를 봉헌해야 한다.

또한, 단원들은 먼저 떠난 동료의 영혼을 위해 묵주기도 5단을 포함한 레지오의 전 기도문을 적어도

한 번은 특별히 바쳐야 한다.

 

그러나 단원 가족이나 친척이 세상을 떠났을 경우에는 이러한 기도의 의무는 없다.

해당 쁘레시디움뿐 아니라 다른 쁘레시디움에서도 가능한 한 많은 단원들이 장례 미사에 참례해야 하며

유족과 함께 장지까지 가야 한다.

 

장지에서 모든 예절이 진행되는 동안 묵주기도와 그 밖의 다른 레지오 기도문을 바친다.

이러한 레지오의 기도는 교회의 공식 하관 예절에 바로 뒤이어 바칠 수 있다.

 

장지에서 바치는 레지오 단원들의 기도는 세상을 떠난 이에게 큰 유익이 될 뿐만 아니라,

슬픔에 잠겨 있는 유족과 동료 단원들과, 그리고 그 자리에 참석한 고인의  모든 친구들에게도 큰 위안이 될 것이다.

 

 입관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시신 곁에서 레지오의 기도문을 바치게 되지만, 이렇게 예절중에  바치는 기도만으로

세상을 떠난이에 대한 추모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단원들은 그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바쳐야 한다.

 

 매년 11월 위령 성월에 모든 쁘레시디움은 세상을 떠난 레지오 단원들의  영혼을 위해 미사 한 대를 봉헌해야 한다.

 

이 경우에도 세상을 떠난 단원들을 위해 기도하는 다른 모든 경우와 마찬가지로, 단원 구분이나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행동단원과 모든 협조단원의 영혼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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