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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공경 마리아!│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레지오 마리애 공인교본 이어쓰기 은총의 방입니다. │ 2012.09.01. 이어쓰기 시작 │ 2018.09.13. 교본이어쓰기 1차 완료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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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례자 성 요한

 

 세례자 성 요한이 1949년 12월 18일에야 비로소 레지오의 수호 성인으로

정식 인정 되었다는 것은 쉽게 해명할 수 없는 이상한 일이다.

그는 요셉 성인을  제외하고는 다른 어느  수호자보다도 레지오의 신심 체계와

가장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뿐이기 때문이다.

 

 (가) 세례자 성 요한은 모든 레지오 단원들의 모범이다. 그는 선구자로서

       주님보다 먼저 와서 주님의 길을 고르게 하였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다하려는 굳센 힘과 신심의 표본이었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으며,

       끝내 순교하였다.

 

 (나) 더구나 세례자 성 요한은 그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

       성모님이 친히 보살피셨던 분이다. 이는 레지오 단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성모님이 엘리사벳을 찾아가시어 오랫동안 머무르신 목적은

       엘리사벳이 나이 들어 얻은 이 어린 대예언자를 양성하시고, 그에게 사명을 정해

       주시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파하였다.

       레지오는 성모님이 세례자 성 요한을 양성하시는 순간을 단원들이 매일 의무적으로

       바치는 까떼나를 통하여 기념하고 있다.

 

 (다) 성모님께서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이야기는 우리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처음으로

       보여주신 것이며, 세례자 성 요한이 첫 번째로 그 혜택을 입었다.

       그러므로 그는 처음부터 레지오 단원들의 수호 성인이었으며, 레지오의 접촉 활동과

       방문 활동을 비롯한 모든 레지오 활동의 특별한 수호자였음이  드러난다.

       레지오가 펴는 모든 활동은  성모님의 중재자 역할을  협력해 드리는 데 지나지 않는 것이다.

 

 (라) 세례자 성 요한은 우리 주님께서 당신의 사명을 수행 하시는데 필요한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

       주님의 사명을 실현시키려는 조직체의 소속원은 그 조직 안에서 각자의 역할을 찾아야 한다.

       선구자인 세례자 요한은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만일 이분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지 않았더라면, 아마 두 분은 등장하시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레지오 단원들은 세례자 성 요한의 이러한 특별한 위치를 깨닫고 신뢰하며, 이분이 자신의

       사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만일 예수님께서 끊임없이 '오실 분' 이라면,

       세례자 성 요한은 언제나 주님에 '앞서 오는 분' 이다. 역사 속의 그리스도 강생은 지금도

       그리스도 신비체 안에서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니엘루)

 

 (마) 세례자 성 요한의 호칭이 들어가기에 적당한 자리는 마침기도에서 수호 천사 다음이 알맞다.

       호칭 기도 다음의 마침 기도문은 성모님을 통하여 불기둥처럼 나타나는 성령의 그느르심 밑에

       레지오가 전진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와 같이 레지오가 전진하는 것은 천상의 군단과 이를 지휘하는

       미카엘과 가브리엘 두 대천사가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진하는 대열 앞에는 정찰원과 선구자로서의 사명을 받고 이를 늘 완수하는 세례자 성 요한이 앞장 서고,

       그 뒤를 레지오의 두 장군인 베드로와 바오로 성인이 따르고 있다.

 

 (바) 세례자 요한 성인에게는 두 축일이 있는데, 탄생 축일은 6월 24일이고, 순교 축일은 8월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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