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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공경 마리아!│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레지오 마리애 공인교본 이어쓰기 은총의 방입니다. │ 2012.09.01. 이어쓰기 시작 │ 2018.09.13. 교본이어쓰기 1차 완료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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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장 빠드리치안 회

 

 빠뜨리치안 회는 1955년에 설립되었다.

 

이 회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종교에 대한 지식을 늘려 주고,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밝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며, 그들이 사도직 활동에 참여 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빠뜨리치안 회의 교육 방법은 최초에 시험적으로 마련한 것이었는데, 오늘날까지 계속 바뀌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초기에는 교리 강습이나 일반 강의 또는 질의 응답과 같은 기존의 방법들이 제시되었으나 채택되지 않았다.

 

그러한 방법들은 그 나름대로 필요한 기능을 지니고는 있지만, 교회가 안고 있는 근본 문제, 이를테면 교리 지식을 전혀 갖추지 못한 성인들의 문제나, 혀가 굳어진 평신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빠뜨리치안 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으므로, 이 회는 변질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유지 발전 시켜야 한다.

 

이 회의 교육 방법은  균형이 아주 잘 잡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치 라디오 주파수가 조금만 흔들려도 다른 방송이 나오는 것과 같이, 약간만 손을 잘못 대면 전혀 다른 형태로 바뀌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기존의 방법이란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전문 강사가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방식이다. 이와는 달리 빠뜨리치안 회는 레지오 마리애가 쓰고 있는 공동 접근 방법을 이용하는데, 이는 회합에 참석한 모든 회원이 신앙 문제를 놓고 적극적으로 토론함으로써 종교에 대한 지식을 쌓아 가는 공동 작업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빠뜨리치안 회는 레지오의 참된 자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회가 레지오의 여러 특징적 요소들을 지니고 있으며, 레지오의 조직 체계를 적용시켜 신앙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의 회합은 성모님이 주관하신다. 예수님을 모셔다가 이 세상에 주신 분은 성모님이시다.

 

그리하여 성모님은 예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모든 뒷일을 맡아 하신다.

 

이러한 성모님의 탁월한 지위는 레지오의 소 제대가 잘 드러내 보여 준다.

 

따라서 빠뜨리치안 회합도 레지오의 제대를 그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

 

빠뜨리치안 회원들은 성모님 주위에 모여 앉아 교회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다시 말하면, 약속대로 그들 한가운데 함께 계시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이 회합은 그 자체로서 차원 높은 기도의 형태를 취하게 되며,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평상시에 두 시간 동안을 계속해서 기조 바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점이 바로 빠뜨리치안 회가 사람들을 가르치면서 영성을 높여 주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다.

 

쁘레시디움 회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원들로부터 구두 보고를 받는 일이다.

 

빠뜨리치안 회합 역시 참석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구두 발언을 이끌어 내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목표가 된다.

 

따라서 회합실을 준비하거나 회합을 진행하는 일 등의 모든 것은 이 목표를 이루기 알맞게 이끌어져야 한다.

 

회합은 화기애애하고 이해심이 넘치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아마도 몇몇 사람은 다른 이들보다 더 많이 발언에 나서겠지만, 결과적으로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수 있는 분위기라야 한다.

 

그런데 이런 좋은 분위기는 그것을 해치는 방해 요인들이 제거됐을 때 가능하다.

 

만일 빠뜨리치안 회합에서 일반 대중들의 모임에서나 볼 수 있는 공격이나 비난 또는 상대방에 대한 비웃음 등으로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면, 회원들은 모두 떠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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