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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공경 마리아!│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레지오 마리애 공인교본 이어쓰기 은총의 방입니다. │ 2012.09.01. 이어쓰기 시작 │ 2018.09.13. 교본이어쓰기 1차 완료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21. 레지오 단원은 남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레지오 단원은 외적으로 드러나 보이는 자세뿐만 아니라 이 민감한 문제에 대한 지침을 마음속에 명확하게 새겨 두어야 한다.

 

단원이 이웃 사람들을 팦ㄴ단하거나,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마치 다른 모든 이들이 따라야 하는 표준이나 되는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이는 레지오의 사명에 비추어 볼 때 매우 모순된 일이다.

 

자신과는 여러 면에서 다른 사람들, 또는 자신이 내놓은 의견을 받아 들이기를 꺼려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모두 쓸모 없는 사람들이라고  몰아 붙여서는 안 된다.

 

비판을 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레지오 단원은  그들을 지탄하는 비평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도 없이  억울한 비난을 받았던 많은  성인들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이들도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설사 누가 심각한 악습에 젖은 생활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의 마음을 꿰뚫어 올바로 판단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느님 뿐이시다.

 

그라트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어렸을 때 초등교육의 혜택마저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도덕적 유산을 지니지 못하고 태어났기 때문에, 이 힘든 삶의 여정에 필요한 정신적인 음식이라고는 보잘것 없는 격언 몇 개와 얻어 들은 몇 마디 이야기밖에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 중 어느 누구에게도 그가 받은 것 이상의 것을 요구할 수 없는 일이다."

 

한편, 자신의 부유함을 과시하며 절제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요즘 사람들은 대개 이런 무리들을 비판적으로 본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레지오 단원들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런 사람들도 니고데모를 닮을 수 있는 가능성이 항상 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밤 그는 남몰래 주님을 찾아와서 도와 드렸으며, 여러 친구들을 주님께 소개했고,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했고, 끝내 주님의 장례를 돕는 특전을 누렸던 것이다.

 

 판단하거나 비평하는 것은 레지오 단원의 역할이 아니다.

 

단원들은 성모님의 부드러운 눈길이  그러한  모든 종류의 환경과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까 하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에델 퀸 (1907-1944)은 남의 결점이 눈에 띄었을때 반드시 성모님과 의논하는 것을 하나의 생활 습관으로 삼았었다.

 

 


교본 이어쓰기

어머니 마리아께서 함께하시는 교본이어쓰기입니다.

  1. 교본이어쓰기때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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