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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공경 마리아!│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레지오 마리애 공인교본 이어쓰기 은총의 방입니다. │ 2012.09.01. 이어쓰기 시작 │ 2018.09.13. 교본이어쓰기 1차 완료 │레지오 마리애의 목적은 단원들의 성화(聖化)를 통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

   35. 동정 마리아는 모든 이의 어머니이시므로, 모든 이에게 성모님을 알려야 한다.

 

 교황 레오 13세가 즐겨 말하던 주제는, 성모 마리아는 모든 사람들의  어머니시라는 것이었다.

 

즉, 성모님은 당신을 미워하거나 모르는 사람들까지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어머니이시므로, 하느님께서는 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성모님을 사랑하는 씨앗을 심으셨다는 것이다.

 

이 씨앗은 점점 자라게 될 것이므로, 다른 재능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환경을  마련해 준다면 바르게 키울 수가 있다.

 

그러므로 레지오 단원들은 영혼들에게 접근하여 성모님이 맡고 계시는 역할에 관해서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성모 마리아가 전 인류의 어머니이심을 선포했고(교의 헌장 53) 성모님은 사도직의 원천이시며 모범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모든 인간을 구원하려는 노력에서 성모님께 의지해야 한다(교의 헌장 65)고 선언했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어디에서나 특히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에서, 성모님의 모성적 임무에 관해서 신자들에게 충분히 가르쳐, 성모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지식의 보화를 나누어 주도록 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더구나 교황은, 사랑으로 불타는 성모 성심에 전 인류를 맡겨 드려, 성모님이 모든 영혼을 그리스도께  향하도록 만드시는 사명을 완수하시도록 도와 드리라고 당부했다.

 

이 권고 끝에 교황님은  모든 인간 가족들에 대한 성모님의 어머니로서의 역할과 화합의 임무를 뚜렷이 드러내기 위해서, 성모님께 '일치의 어머니' 라는 뜻깊은 칭호를 바쳤다.

 

 따라서 , 성모님이 개종을 가로막는 장벽이므로 격하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뼈아픈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다.

 

성모님은 은총과 일치의 어머니이시므로 성모님 없이 영혼들은 바르게 나아갈 길을 찾지 못한다.

 

레지오 단원들은 입교 권면 활동을 할때에 이 원리를 한결같이 적용해야 한다.

 

곧, 모든 사람들에게 성모님께 대한 신심을 설명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끔 이 신심을 성모님께 대한 레지오의 신심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은 레지오의 전유물이 아니라, 원래 교회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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