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에서 사는 사람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언어권과 백성에게 선포할 영원한 복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7 그가 큰소리로 말하였습니다. "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그분께서 심판하실 때가 왔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여라."
8 또 다른 두 번째 천사가 따라와 말하였습니다. " 무너졌다,무너졌다, 대바빌론이! 자기의 난잡한 불륜의
술을 모든 민족들에게 마시게 한 바빌론이!"
9 또 다른 세 번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와 말하였습니다. " 누구든지 짐승과 그 상에 경배하고 자기 이마나 손에
표시를 받는 자는,
10 그 역시 하느님의 분노의 술을 마실것이다. 하느님의 진노의 잔에 물을 섞지 않고 부은 술이다.
그런 자는 또한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향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11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그 연기는 영원무궁토록 타오르고, 짐승과 그 상에 경배하는 자들,
그리고 짐승의 이름을 뜻하는 표를 받는 자는 누구나 낮에도 밤에도 안식을 얻지 못할 것이다.
12 여기에 하느님의 계명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의 인내가 필요한 까닭이 있습니다.
13 나는 또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은 이들은 행복하다.' 고 기록하여라." 하고 하늘에서 울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렇다, 그들은 고생 끝에 이제 안식을 누릴것이다.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09.01 22:37
요한 묵시록 14,6 - 13 심판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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