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48.223.211) 조회 수 2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 그 뱀이 여자애게 물었다.
  " 하느님 꼐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 고 말씀 하셨는데 정말이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

3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4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는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셨다.

6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처럼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도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

8 그들은 주 하느님께서 저녁 산들바람 속에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사람과 그 아내는 주 하느님 앞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 주 하느님께서 사람을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10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그분께서 "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12 사람이 대답 하였다. "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13 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 물으시자, 여자가 대답하였다.
    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따 먹었습니다."

14 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받아
     네게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다니며 먼지를 먹으리라.
15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16 그리고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나는 네가 임신하여 커다란 고통을 겪게 하리라.
     너는 괴로움 속에서 자식들을 낳으리라.
     너는 네 남편을 갈망하고
     그는 너의 주인이 되리라."

17 그리고 사람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었으니.

    땅은 너 때문에 저주를 받으리라.
    너는 사는 동안 줄곧
    고통 속에서 땅을 부쳐 먹으리라.
18 땅은 네 앞에 거시덤불과 엉겅퀴를 돋게 하고
    너는 들의 풀을 먹으리라.
19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너는 먼지 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20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다. 그가 살아닜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21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과 그의 아내에게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주셨다.

22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 자, 사람이 선과 악을 알아 우리가운데 하나처럼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 생명 열매 나무까지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어서는 안 되지."

23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그를 에덴 동산에서 내치시어, 그가 생겨 나온 흙을 일구게 하셨다.

24 이렇게 사람을 내쫓으신 다음, 에덴 동산 동쪽에 커룹들과 번쩍이는 불 칼을 세워,
   생명 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셨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86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234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2334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11960
» 창세기 3, 1 - 24 인간의 죄와 벌 김경희 안젤라 2010.09.03 261
986 창세기 2,5-25 에덴 동산 채에밀리아나 2010.09.03 286
985 창세기 1,1-31 ; 2,1-4 천지 창조 2 옥포성당 2010.09.03 307
984 창세기란? - 성경해설 1 옥포성당 2010.09.11 331
983 성령의 감도로 성경이어쓰기 신약성경 27권 완료-우리 모두 축하의 마음을 나누어요~ file 옥포성당 2010.09.03 442
982 요한묵시록 22,6-21 맺음말 2 공미카엘라 2010.09.02 327
981 요한묵시록 21,9-27 ; 22,1-5 새 예루살렘 공미카엘라 2010.09.02 338
980 요한묵시록 21,1-8 새 하늘과 새 땅 공미카엘라 2010.09.02 309
979 요한묵시록 20,11-15 마지막 심판 공미카엘라 2010.09.02 335
978 요한묵시록 20,7-10 사탄의 패망 공미카엘라 2010.09.02 335
977 요한묵시록 20,1-6 천 년 통치 공미카엘라 2010.09.02 284
976 요한묵시록 19,11-21 흰말을 타신 분 공미카엘라 2010.09.02 265
975 요한묵시록 19,5-10 어린양의 혼인 잔치 공미카엘라 2010.09.02 362
974 요한묵시록 18,1-24 ; 19,1-4 바빌론의 패망 채에밀리아나 2010.09.02 337
973 요한묵시록 17,1-18 대탕녀 바빌론에게 내릴 심판 채에밀리아나 2010.09.02 283
972 요한묵시록 16,1-21 하느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 채에밀리아나 2010.09.02 285
971 요한묵시록 15,1-8 마지막 일곱 재앙의 예고 채에밀리아나 2010.09.02 339
970 요한 뭇시록 14,14 - 20 마지막 수확 1 김경희 안젤라 2010.09.01 294
969 요한 묵시록 14,6 - 13 심판의 예고 김경희 안젤라 2010.09.01 321
968 요한 묵시록 14,1 - 5 어린양과 그의 백성 김경희 안젤라 2010.09.01 3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318 Next
/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