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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95.43.245) 조회 수 230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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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기가 자라서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9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 하가르가 아브라람에게 낳아 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ㄴ) 노는 것을 보고

10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세요. 저 여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은 없어요."

11 그 아들도 자기 아들이므로 아브라함에게는 이 일이 무척이나 언짢았다.

12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와 네 여종 때문에 언짢아하지 마라. 사라가 너에게 말하는 대로 다 들어 주어라. 이사악을 통하여 후손들이 너의 이름을 물려 받을 것이다.

13 그러나 그 여종의 아들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도 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

14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빵과 물 한 가죽 부대를 가져다 하가르에게 주어 어깨에 메게 하고는, 그를 아기와 함께 내보냈다. 길을 나선 하가르는 브에르 세바 광야에서 헤매게 되었다.

15 가죽 부대의 물이 떨어지자 그 여자는 아기을 덤불 밑으로 내던져 버리고는,

16 활 한 바탕 거리만큼 걸어가서 아기를 마주하고 주저앉았다. '아기가 죽어 가는 꼴을 어찌보랴!'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그는 아기를 마주하고 주저앉아 목 놓아 울었다.

17 하느님께서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그래서 하느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하가르를 부르며 말하였다. "하가르야, 어찌 된 일이냐? 두려워하지 마라. 하느님께서 저기에 있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18 일어나 가서 아이를 들어 올려 네 손으로 꼭 붙들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19 그런 다음 하느님께서 하가르의 눈을 열어 주시니, 그가 우물을 보게 되었다. 그는 가서 가죽 부대에 물을 채우고 아이에게 물을 먹였다.

20 하느님께서는 그 아이와 함께 계셨다. 그는 자라서 광야에 살며 활잡이가 되었다.

21 그는 파란 광야에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이집트 땅에서 아내를 얻어 주었다.
 

  • ?
    옥포성당 2010.09.06 07:46 (*.176.91.168)
    이스마엘은 지금의 이스람교들의 신앙선조랍니다.
    아브라함의 후처인 하가르에게서 이스마엘을
    본처인 사라에서 낳은 이사악보다 먼저 낳았답니다.
    여러 전승에 따르면 이사악보다 몇년 앞서 낳았다는내용과
    이삭악이 태어났을때 이스마엘이 열네살 이었다는 전승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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