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울이 아들 요나탄과 모든 신하에게 다윗을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탄은 다윗을
무척 좋아하였기 때문에,
2 이를 다윗에게 알려주었다. "나의 아버지 사울께서 자네를 죽이려고 하시니, 내일 아침에 조심하게. 피신처에 머
무르면서 몸을 숨겨야 하네.
3 그러면서 나는 자네가 숨어 있는 들판으로 나가, 아버지 곁에 서서 자네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겠네. 그러다가
무슨 낌새라도 보이면 자네에게 알려주지."
4 요나탄은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좋게 이야기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의 신하 다윗에게 죄를
지어서는 안 됩니다. 다윗은 임금님께 죄를 지은 적이 없고, 그가 한 일은 임금님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그는 목숨을 걸고 그 필리스티아 사람을 쳐 죽였고, 주님께서는 온 이스라엘에 큰 승리를 안고 주셨습니다. 임금
님께서도 그것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임금님께서는 공연히 다윗을 죽이시어, 죄 없는 피를
흘려 죄를 지으려고 하십니까?"
6 사울은 요나탄의 말을 듣고, "주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다윗을 결코 죽이지 않겠다." 하고 맹세하였다.
7 요나탄은 다윗을 불러 이 모든 일을 일러 주었다. 그러고 나서 다윗을 사울에게 데리고 들어가, 전처럼 그 앞에서
지내게 하였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11 17:10
사무엘기 상 19, 1 - 7 요나탄이 다윗을 감싸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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