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리사가 이전에 어떤 여자의 아들을 살린 일이 있는데, 그 여자에게 이렇게 일러 주었다. "일어나 당신 가족과함
께 떠나, 당신이 몸 붙여 살 만한 곳으로 가서 사시오. 주님께서 가뭄을 불러 들이셨기 때문에, 이 땅에 일곱 해 동
안 가뭄이 닥칠 것이오."
2 그여자는 하느님의 사람이 일러 준 말에 따라 일어나 가족과 함께 필리스티아 땅으로 가서, 일곱 해 동안 거기에
서 살았다.
3 일곱 해가지나자, 그 여자는 필리스티아 땅에서 돌아와 임금님에게 가서, 자기 집과 밭을 돌려 달라고 호소하였
다.
4 그때에 임금은 하느님의 사람의 종인 게하지와 말하고 있었다. "엘리사가 이룬 큰일들을 모두 사람을 살
려 준 일을 임금에게 이야기하여라." 하고 임금이 명령하자,
5 게하지는 엘리사가 죽은 사람을 살려 준 일을 이야기 하였다. 바로 그때에 엘리사가 아들을 살려 준 여자가 임금
에게 이야기하였다. 바로 그때에 엘리사가 호소한 것이다. 게하지가 아뢰었다.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이 여자가
바로 그 여자입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바로 엘리사가 살려 준 그 아들입니다."
6 이에 임금이 여자에게 묻자, 여자는 사실을 이야기하였다. 임금은 여자의 일을 어떤 내시에게 맡기며 명령을 내
렸다. "이여자의 모든 재산과, 여자가 이 고장을 떠나던 날부터 지금까지 그 밭에서 난 모든 소출을 돌려주어라."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0.10.22 17:19
열왕기 하 8, 1 - 6 수넴 여자 이야기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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