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5 배교를 강요하는 임금의 관리들이 모데인에서도 제물을 바치게 하려고 그 성읍으로 갔다.

16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이 그 관리들 편에 가담하였지만 마타티아스와 그 아들들은 한데 뭉쳤다.

17 그러자 임금의 관리들이 마타티아스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이 성읍의 지도자일 뿐만 아니라 존경을 받는 큰 사람이며 아들들과 형제들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소.

18 모든 민족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처럼, 당신도 앞장서서 왕명을 따르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 아들들은 임금님의 벗이 될 뿐만 아니라, 은과 금과 많은 선물로 부귀를 누릴 것이오."

19 그러나 마타티아스는 큰 소리로 대답하였다. "임금의 왕국에 사는 모든 민족들이 그에게 복종하여, 저마다 자기 조상들의 종교를 버리고 그의 명령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하더라도,

20 나와 내 아들들과 형제들은 우리 조상들의 계약을 따를 것이오.

21 우리가 율법과 규정을 저버리는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소.

22 우리는 임금의 말을 따르지도 않고 우리의 종교에서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겠소."

23 그가 이 말을 마쳤을 때, 어떤 유다 남자가 나오더니 모든 이가 보는 앞에서 왕명에 따라 모데인 제단 위에서 희생 제물을 바치려고 하였다.

24 그것을 본 마카티아스는 열정이 타오르고 심장이 떨리고 의분이 치밀어 올랐다. 그는 달려가 제단 위에서 그자를 쳐 죽였다.

25 그때에 그는 제물을 바치라고 강요하는 임금의 신하도 죽이고 제단도 헐어 버렸다.

26 이렇게 그는 전에 피느하스가 살루의 아들 지므리에게 한 것처럼, 율법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7 그러고 나서 마타티아스는 그 성읍에서 "율법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계약을 지지하는 이는 모두 나를 따라나서시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28 그리고 그와 그의 아들들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성읍에 남겨 둔 채 산으로 달아났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20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607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562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698
4206 에스테르기 10,1-3 모르도카이가 위대한 인물이 되다 공미카엘라 2010.11.18 289
4205 에스테르기 3①-3⑩ 모르도카이가 꾼 꿈의 해석 공미카엘라 2010.11.18 298
4204 에스테르기 10,3⑪ 붙임 말 공미카엘라 2010.11.18 336
4203 마카베오기 상 1,1-9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그 후계자들 채에밀리아나 2010.11.18 314
4202 마카베오기 상 1,10-15 유다인들이 이민족의 풍습을 따르다 채에밀리아나 2010.11.18 253
4201 마카베오기 상 1,16-28 안티오코스가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치다 채에밀리아나 2010.11.18 222
4200 마카베오기 상 1,29-40 안티오코스가 유다인들을 박해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1.18 284
4199 마카베오기 상 1,41-64 안티코오스가 유다교를 박해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1.18 293
4198 마카베오기 상 2,1-14 마타티아스와 그의 다섯 아들 공미카엘라 2010.11.18 214
» 마카베오기 상 2,15-28 마타티아스가 이민족들의 제사를 거부하다 공미카엘라 2010.11.18 327
4196 마카베오기 상 2,29-48 마타티아스의 투쟁 공미카엘라 2010.11.18 191
4195 마카베오기 상 2,49-70 마타티아스의 유언과 죽음 공미카엘라 2010.11.18 383
4194 마카베오기 상 3,1-9 유다 마카베오에 대한 찬사 공미카엘라 2010.11.19 204
4193 마카베오기 상 3,10-26 유다 마카베오의 첫 승리 공미카엘라 2010.11.19 210
4192 마카베오기 상 3,27-37 안티오코스가 페르시아로 떠나며 리시아스를 섭정에 임명하다 공미카엘라 2010.11.19 232
4191 마카베오기 상 3,38-45 리시아스가 유다를 치려고 군대를 보내다 공미카엘라 2010.11.19 262
4190 마카베오기 상 3,46-60 유다인들이 미츠파에 모이다 공미카엘라 2010.11.19 218
4189 마카베오기 상 4,1-27 유다가 엠마오에서 승리하다 채에밀리아나 2010.11.19 310
4188 마카베오기 상 4,28-35 리시아스를 물리치다 채에밀리아나 2010.11.19 295
4187 마카베오기 상 4,36-61 성전을 정화하고 다시 봉헌하다 1 채에밀리아나 2010.11.19 2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318 Next
/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