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한다.
"만일 한 남자가 자기 아내를 내보내고
그 여자가 그에게서 떠나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면
그가 그 여자에게 다시 돌아서겠느냐?
그리되면 저 땅이
몹시 더럽혀지지 않겠느냐?"
그런데 너는 수많은 정부들과 불륜을 저지르고서
나에게 돌아오겠다는 말이냐?
주님의 말씀이다.
2 눈을 들어 벌거벗은 언덕들을 보아라.
네가 더럽히지 않은 자리가 있느냐?
광야에 사는 아라비아인처럼
너는 길가에 앉아 그들을 기다렷고
불륜과 악행으로
3 땅을 더럽혔다.
그리하여 소나기가 거두어지고
봄비도 내리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도 너는 탕녀의 이마를 하고
부끄러워하기를 마다한다.
4 지금도 너는 나를 '저의 아버지'
'당신은 제 젋은 시절의 친구'라 하지 않느냐?
5 "그분께서 영원히 분노하시겠는가?
끝까지 진노하시겠는가?"
너는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네가 할 수 있는 악행은 다 저질러 왔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17 11:58
예레미야서 3, 1 - 5 탕녀의 명예
(*.248.152.63) 조회 수 325 추천 수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