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네 머리카락을 잘라 내던져라.
벌거벗은 언덕 위에서 애가를 높이 불러라.
주님께서는 당신 진노를 일으키게 한
이 세대를 내치고 버리셨다.
30 참으로 유다 자손들이 내가 보기에 악을 저질렀다.주님의 말씀이다.그들은 역겨운 것들을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 안에 들여놓아 그 집을 더럽혔다.
31 그들은 '벤 힌놈 골짜기'에 토펫의 산당을 세우고 저희 아들딸들을 불에 살라 바쳤는데,이는 내가 명령한
적도 없고 내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일이다.
32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오고 있다.주님의 말씀이다.그때에는 그곳이 더 이상 토펫이나 벤 힌놈이 아니라 '살육의 골짜기'라 불릴 것이다.그들이 묻힐 곳이 없어서 토펫에 시체를 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들 밥이 되어도 그것들을 쫓아내는 자 아무도 없을 것이다.
34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환호성과 즐거움에 찬 목소리와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멈추게 하리니
그 땅이 황무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18 13:32
예레미야서 7,29 - 34 불경의 비참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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