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134.247.96) 조회 수 3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서 옹기장이의 단지를 하나 사라. 그러고 나서 백성의 원로들과 원로 사제 몇을 데리고,

2 '토기 문' 곁에 있는 '벤 힌놈 골짜기' 에 나가, 거기에서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말을 선포하여라.

3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유다 임금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이곳에 재앙을 내리리니, 그 소식을 듣는 자마다 귀가 멍멍해질 것이다.

4 그들이 나를 저버리고, 자신들이나 저희 조상들이나 유다 임금들도 모르는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우면서 이곳을 더럽히고, 이곳을 무죄한 이들의 피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5 그들은 바알의 산당들을 세우고 저희 자식들을 불에 살라 바알에게 번제물로 바쳤는데, 이는 내가 명령한 적도 말한 적도 없으며, 내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일이다.

6 그러므로 이제 그날이 오고 있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는 이곳이 더 이상 토펫이나 벤 힌놈 골짜기가 아니라 살육의 골짜기라 불릴 것이다.

7 나는 이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물거품으로 만들겠다. 그들을 원수들 앞에서 칼에 맞아 쓰러지게 하고,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손에 죽게 하겠다. 또한 그들의 시체는 하늘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내어 주겠다.

8 나는 이 도성을 폐허와 놀림감으로 만들겠다. 그리하여 여기를 지나는 사람마다 그 모든 상처를 보고 몹시 놀라고 비웃을 것이다.

9 나는 그들이 제 아들딸들의 살을 먹게 하겠다. 그들은 원수들이 자신들을 포위한 채 목숨을 노리며 조여 오는 극심한 재난 가운데에서, 저마다 제 이웃의 살을 먹을 것이다.''

10 그때 너는 함께 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단지를 깨뜨려라.

11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옹기장이가 다시는 주워 맞출 수 없게 질그릇을 깨버리듯이, 내가 이 백성과 이 도성을 그렇게 부수겠다. 장사 지낼 곳이 없어 사람들은 결국 토펫에서 장사를 지내야 할 것이다.

12 이곳과 여기 사는 주민들을 이렇게 만들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이 도성을 토펫처럼 만들어 놓겠다.

13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임금들의 궁궐도 토펫 터처럼 더럽혀질 것이다. 집집마다 지붕 위에서 사람들이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향을 피우고 다른 신들에게 술을 따라 올린 탓이다.''"

14 그 뒤 예레미야는 주님께서 그곳에서 예언하라고 파견하신 토펫에서 돌아와 주님의 집 앞뜰에 서서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15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이제 내가 이 도성과 부근의 성읍마다 그 위에 이미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겠다. 그들이 내 말을 듣기를 마다하고 목을 뻣뻣하게 한 까닭이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897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68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01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50
» 예레미야서 19,1-15 질그릇을 깨며 예언하다 공미카엘라 2011.01.21 343
3152 예레미야서 18,18-23 에레미야의 네 번째 고백 공미카엘라 2011.01.21 344
3151 예레미야서 18,13-17 비극적 탈선 공미카엘라 2011.01.21 234
3150 예레미야서 18,1-12 옹기그릇과 옹기장이 공미카엘라 2011.01.21 284
3149 예레미야서 17, 19 - 27 안식일은 주님께 성별된 휴식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21 273
3148 예레미야서 17, 12 - 18 예레미야의 세 번째 고백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21 284
3147 예레미야서 17, 5 - 11 속이는 자와 속이지 않는 자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21 321
3146 예레미야서 17, 1 - 4 주님의 분노로 죄인들이 재산을 빼앗기다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21 358
3145 예레미야서 16,19-21 주님에 대한 깨달음 공미카엘라 2011.01.20 303
3144 예레미야서 16,16-18 죄인들을 모두 잡아들이다 공미카엘라 2011.01.20 297
3143 예레미야서 16,14-15 귀환 공미카엘라 2011.01.20 265
3142 예레미야서 16,1-13 고독한 예레미야 공미카엘라 2011.01.20 297
3141 예레미야서 15,10-21 예레미야의 두 번째 고백 공미카엘라 2011.01.20 276
3140 예레미야서 15,5-9 배척하였기 때문에 배척받다 공미카엘라 2011.01.20 367
3139 예레미야서 15,1-4 피할 수 없는 징벌 공미카엘라 2011.01.20 314
3138 예레미야서 14,17-22 또 다른 탄원 공미카엘라 2011.01.20 242
3137 예레미야서 14,10-16 결정적 심판 공미카엘라 2011.01.20 241
3136 예레미야서 14, 1 - 9 가뭄 신유희가브리엘라 2011.01.20 252
3135 예레미야서 13,18-27 불충한 자들에게 내리는 징벌 공미카엘라 2011.01.19 241
3134 예레미야서 13,15-17 너무 늦기 전에 들어라 공미카엘라 2011.01.19 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