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지배 아래 있는 모든 왕국과 모든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주변의 모든 성읍을 공격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2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유다 임금 치드키야에게 가서 말하여라, 그에게 말하여라. ㅡ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ㅡ 내가 이제 이 도성을 바빌론 임금의 손에 넘기면 그가 그곳을 불태우리라.
3 너는 그의 손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의 손에 사로잡혀, 바빌론 임금의 얼굴을 마주 보고 그와 직접 말하게 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바빌론으로 끌려갈 것이다."
4 유다 임금 치드키야야, 주님이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너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결코 칼에 맞아 죽지 않고
5 평화롭게 죽을 것이다. 사람들이 너의 조상들 곧 너보다 먼저 살았던 임금들에게 향을 피워 주었듯이, 너에게도 향을 피워 줄 것이다. 그러면서 그들은 '아이고, 임금님!' 하며 너를 위해 애곡하여 줄 것이다. 정녕 내가 이 말을 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6 예레미야 예언자가 예루살렘에서 이 모든 말씀을 유다 임금 치드키야에게 전하였다.
7 그때에 바빌론 임금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성읍을 모두 공격하고 있었는데, 유다에서 요새 성읍들 가운데 남은 성읍이라고는 라키스와 아제카뿐이었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1.27 20:18
예레미야서 34,1-7 치드키야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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