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자들에게 보내는 권고
5 이스라엘이라 불리는 내 백성아, 용기를 내어라.
6 너희가 이민족들에게 팔린 것은 멸망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너희가 하느님을 진노하시게 하였기에 원수들에게 넘겨진 것이다.
7 사실 너희는, 하느님이 아니라 마귀들에게 제사를 바쳐
너희를 만드신 분을 분노하시게 하였다.
8 너희는 너희를 길러 주신 영원하신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너희를 키워 준 예루살렘을 슬프게 하였다.
9 예루살렘은 너희에게하느님의 진노가 내리는 것을 보고 이렇게 날 하였다.
"들어라, 시온의 이웃들아! 하느님께서 나에게 큰 슬픔을 내리셨다.
10 나는 영원하신 분께서 내 아들딸들에게 지우신 포로살이를 보았다.
11 나는 그들을 기쁨으로 키웠건만 슬픔과 눈물로 그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12 과부가 되고 많은 사람에게 버림받은 나를 두고
아무도 기뻐하지 말아 다오.
나는 내 자식들의 죄 때문에 황폐해졌다 그들은 하느님의 율법을 멀리하고
13 그분의 규정들을 깨치지 못하였으며 하느님께서 주신 계명의 길을 가지도 않고
그분의 의로움에 따라 교훈의 행로를 걷지도 않았다.
14 시온의 이웃들아, 오너라. 너희는 영원하신 분께서
내 아들딸들에게 지우신 포로살이를 생각하여라.
15 그분께서는 먼 곳에서 한 민족을 그들에게 끌어 들이셨다.
그 민족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다른 언어를 쓰며
노인을 존경하지 않고 아이들에게무자비 하였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2.09 16:54
바룩서 4.5 - 15 예루살렘을 위한 권고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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