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천사가 환시의 뜻을 풀이해 주다

15 "나 다니엘은 정신이 산란해졌다. 머릿속에 떠 오른 그 환시들이 나를 놀라게 하였다.

16 그래서 나는 그곳에 서있는 이들 가운데 하나에게 다가가서, 이 모든 일에 관한 진실을 물었다.
  그러자 그가 그 뜻을 나에게 알려 주겠다고 말하였다.

17 '그 거대한 네 마리 짐승은 이 세상에 일어날 네 임금이다.

18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이 그 나라를 이어 받아 영원히, 영원무궁히 차지할 것이다.'

19 나는 다른 모든 짐승과 달리 몹시 끔찍하게 생겼고, 쇠 이빨과 청동 발톱을 가졌으며, 먹이를 먹고
  으스러 뜨리며 남은 것은 발로 짓밟는 네 번째 짐승에 관한 진실을 알고 싶었다.

20 그리고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개의 뿔과 나중에 올라온 또 다른 뿔에 관한 진실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뿔 세 개가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다른 뿔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도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어 대고 있었으며, 다른 것들보다 더 커 보였다.

21내가 보니 그 뿔은 거룩한 백성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압도 하고 있었다.

22 마침내 연로하신 분께서 오셨다. 그리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권리가 되돌려 졌다.
  이 거룩한 백성이 나라를 차지할 때가 된 것이다.

23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네 번째 짐승은 이 세상에 생겨날 네 번째 나라이다. 그 어느 나라와도  다른
  이 나라는 온 세상을 집어 삼키고 짓밟으며 으스러뜨리리라.

24 뿔 열 개는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임금이다. 그들 다음으로 또 다른 임금이 일어날 터인데 앞의 임금들과
  다른 이 임금은 그 가운데에서 세 임금을 쓰러 뜨리리라.

25 그가 가장 높으신 분을 거슬러 떠들어 대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을 괴롭히며 축제일과 법마져
  바꾸려고 하리라. 그들은 일년, 이 년, 반년 동안 그의 손에 넘겨 지리라.

26 그러나 법정이 열리고 그는 통치권을 빼앗겨 완전히 패망하고 멸망하리라.

27 나라와 통치권과 온 천하 나라들의 위력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 주어지리라.
   그들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가 되고 모든 통치자가 그들을 섬기고 복종 하리라.'

28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난다. 나 다니엘은 떠오르는 생각들로 몹시 놀라 얼굴빛마저 달라졌지만,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3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8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6
» 다니엘서 7, 15-28 천사가 환시의 뜻을 풀이해 주다 옥포성당 2011.02.27 357
3415 다니엘서 7,9-14 연로하신 분과 사람의 아들에 관한 환시를 보다 옥포성당 2011.02.27 368
3414 다니엘서 7,1-8 다니엘이 네 마리 짐승의 환시를 보다 옥포성당 2011.02.27 292
3413 다니엘서 6,11-29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 나오다 옥포성당 2011.02.27 318
3412 다니엘서 6,2-10 다니엘이 모함을 받다 옥포성당 2011.02.27 318
3411 다니엘서 5,13-30 : 6,1다니엘이 글자를 해독하다. 옥포성당 2011.02.27 311
3410 다니엘서 5,1-12 왕궁 벽에 글자가 저절로 쓰여지다 옥포성당 2011.02.26 314
3409 다니엘서 4,25-34 꿈이 그대로 이루어지다. 옥포성당 2011.02.26 329
3408 다니엘서 4,16-24 다니엘이 꿈의 뜻을 밝히다 옥포성당 2011.02.26 356
3407 다니엘서 4.1 -15 1 김정현비비인나 2011.02.26 222
3406 다니엘서 3,98-100 네부카드네자르가 다시 꿈을 꾸다 1 공미카엘라 2011.02.26 306
3405 다니엘서 3,91-97 네부카드네자르가 기적을 보고 하느님을 찬미하다 공미카엘라 2011.02.26 331
3404 다니엘서 3,51-90 세 젊은이의 노래 공미카엘라 2011.02.26 258
3403 다니엘서 3,46-50 주님의 천사가 불가마에 내려오다 공미카엘라 2011.02.26 315
3402 다니엘서 3,24-45 아자르야의 노래 공미카엘라 2011.02.26 316
3401 다니엘서 3,19-23 다니엘의 세 동료가 불가마에 던져지다 공미카엘라 2011.02.26 343
3400 다니엘서 3,8-18 다니엘의 세 동료가 고발되다 공미카엘라 2011.02.26 320
3399 다니엘서 3,1-7 네부카드네자르가 금 상에 경배하라고 명령하다 공미카엘라 2011.02.26 335
3398 다니엘서 2,46 - 49 임금이 다니엘을 중용하다 1 김경희 안젤라 2011.02.26 316
3397 다니엘서 2,24 - 45 다니엘이 꿈과 그 뜻을 밝히다 김경희 안젤라 2011.02.26 2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