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 제삼년에 벨트사차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다니엘에게 말씀이 계시되었다. 그 말씀은 진실이며 큰 싸움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그 말씀을 깨달았다. 환상 중에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2 그때에 나 다니엘은 세 주 동안 고행을 하고 있었다.

3 나는 세 주간을 다 채울 때까지,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고기와 술을 입에 대지 않았으며 향유를 바르지도 않았다.

4 첫째 달 스무나흗날에 나는 큰 강 곧 티그리스 강 가에 있었다.

5 그때에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아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는 우파즈 금으로 만든 띠를 두른 사람 하나가 서 있었다.

6 그의 몸은 녹주석 같고 얼굴은 번개의 모습 같았으며, 눈은 횃불 같고 팔과 다리는 광을 낸 청동 같았으며, 그가 말하는 소리는 군중의 아우성 같았다.

7 나 다니엘만 그 환상을 보았다. 나와 함께 있던 다른 사람들은 그 환상을 보지는 못하고, 다만 커다란 공포가 그들을 덮치는 바람에 달아나서 몸을 숨겼다.

8 나 혼자 남아서 그 큰 환상을 보았다, 나는 힘이 빠지고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힘이 하나도 없었다.

9 그때에 나는 그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나는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졌다.

10 그러자 어떤 손이 나를 흔들어 무릎과 손으로 일어나게 하였다.

11 그러고 나서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총애를 받는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너에게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라. 일어서라. 나는 파견되어 너에게 온 것이다." 그가 나에게 이 말을 할 때에 나는 떨면서 일어섰다.

12 그가 다시 나에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마라. 네가 깨달음을 얻고 너의 하느님 앞에서 극기하기로 결심한 첫날부터, 하느님께서는 너의 말을 들으셨다. 너의 그 말 때문에 내가 이렇게 온 것이다.

13 그런데 페르시아 나라의 제후 천사가 스무하루 동안 내 앞을 가로막았다. 그래서 일품 제후 천사들 가운데 하나인 미카엘이 나를 도우러 오자, 나는 그를 그곳 페르시아 임금들 곁에 남겨 두었다.

14 그리고 나는 뒷날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네가 깨닫게 해 주려고 왔다. 이 환시는 그때와 관련된 것이다."

15 그가 이러한 말을 나에게 할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얼굴을 땅에 대고 있었다.

16 그때에 사람 형상을 한 이가 내 입술에 손을 대었다. 그래서 나는 입을 열고 내 앞에 서 있는 이에게 말하였다. "나리, 환상 때문에 고통이 들이닥쳐 저는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17 나리의 이 종이 어떻게 나리와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이제 저는 힘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숨조차 쉴 수가 없습니다."

18 사람 모습을 한 이가 다시 나에게 손을 대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19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총애받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너에게 평화가 있기를! 힘을 내어라. 힘을 내어라." 그가 이러한 말을 할 때에 나에게 힘이 솟았다. 그래서 내가 말하였다. "나리께서 저에게 힘을 주셨으니 이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20 그러자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너에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제후 천사와 싸워야 한다. 내가 그 일을 마치면 그리스의 제후 천사가 올 것이다.

21 이제 나는 진리의 책에 적힌 것을 너에게 일러 주려고 한다. 너희의 제후 천사 미카엘 말고는 나를 도와 그들을 대적할 이가 없다.

11장
1 나는 이미 메디아 사람 다리우스 제일년에 미카엘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그를 뒷받침해 주려고 나선 적이 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189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63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796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0045
2951 다니엘서 9,20-27 가브리엘이 예언의 뜻을 설명하다 공미카엘라 2011.02.27 401
» 다니엘서 10,1-21 : 11,1 다니엘이 티그리스 강 가에서 환시를 보다 공미카엘라 2011.02.27 328
2949 다니엘서 11.2 -13 천사가 이집트와 시리아에 관하여 설명하다. 김정현비비인나 2011.02.28 423
2948 다니엘서 11.14 -20 천사가 이집트와 시리아에 관하여 설명하다. 김정현비비인나 2011.02.28 325
2947 다니엘서 11.21 -30 시리아의 사악한 임금에 관하여 설명하다 김정현비비인나 2011.02.28 343
2946 다니엘서 11,31 - 45 김경희 안젤라 2011.03.01 369
2945 다니엘서 12,1 - 13 마지막 때에 관하여 설명하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1 322
2944 다니엘서 13,1 - 64 다니엘이 수산나를 구하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1 252
2943 다니엘서 14,1 - 22 다니엘이 벨 신상을 부수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1 432
2942 다니엘서 14,23 - 30 다니엘이 큰 뱀을 죽이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1 484
2941 다니엘서 14,31 - 42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살아 나오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1 342
2940 호세아서 1, 1-9 머리글 옥포성당 2011.03.02 317
2939 호세아서 2,1 - 3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행복한 날이 온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2 333
2938 호세아서 2,4 -15 배신한 이스라엘을 고발하여라 김경희 안젤라 2011.03.02 361
2937 호세아서 2,16 - 25 하느님께서 다시 일치를 이루어 주시리라 김경희 안젤라 2011.03.02 356
2936 호세아서 3,1 - 5 호세아가 집 나간 아내를 찿아오다. 김경희 안젤라 2011.03.02 394
2935 호세아서 4.1 -3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단죄하시다. 김정현비비인나 2011.03.02 321
2934 호세아서 4.4 -11 사제들의 죄 김정현비비인나 2011.03.02 303
2933 호세아서 4. 12 -19 백성의 죄 김정현비비인나 2011.03.02 333
2932 호세아서 5.1 -7 지도자들이 백성을 멸망으로 이끌다. 김정현비비인나 2011.03.02 2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319 Next
/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