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다리우스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 달 스무나흗날에 주님의 말씀이 이또의 손자이며
베라크야의 아들인 즈카르야 예언자에게 내렸다.
8 내가 밤에 보니, 붉은 말을 탄 사람이 골짜기의 도금양나무 사이에 서 있었다.
그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검붉은 말들과 흰말들이 서 있었다.
9 그래서 내가 "나리, 저것들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더니
나와 이야기 하던 천사가,
"저것들이 무엇인지 너에게 보여주겠다."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러자 도금양나무 사이에서 있던 그 사람사이,
"이것들은 주님께서 세상을 두루 다니도록 보내신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말 탄 사람들이 도금양나무 사이에 서 있던 주님의 천사에게 말하였다.
"저희가 세상을 두루 다녀 보니, 온 세상은 평온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12 그러자 주님의 천사가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당신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을 가엾이 여기지 않으시고 언제까지
내버려 두시렵니까? 그들에게 진노하신 지 일흔 해나 되었습니다."
13 주님께서는 나와 이야기하던 천사에게 다정하고도 위로가 되는
말씀으로 대답하셨다.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2011.03.10 13:55
즈카르야서 1.7 -13 첫 번째 환시: 말 탄 기사
Who's 김정현비비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