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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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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따른 삶
16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외적 인간은 쇠퇴해 가더라도 우리의 내적 인간은 나날이 새로워집니다.
17 우리가 지금 겪는 일시적이고 가벼운 환난이 그지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에게 마련해 줍니다.
18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가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시 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5장
1 우리의 이 지상 천막집이 허물어 지면 하느님께서 마련하신 건물 곧 사람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을 하늘에서 얻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압니다.
2 이 천막집에서 우리는 탄식하며, 우리의 하늘 거처를 옷처럼 덧입기를 갈망합니다.
3 사실 우리가 천막을 벗더라도 알몸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4 우리는 이 천막 속에 살면서 무겁게 짓눌려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 천막을 벗어 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죽을 것을 생명이 삼키도록 말입니다.
5 바로 이 일을 위하여 우리를 준비시키신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그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가 이 몸 안에서 사는 동안에는 주님에게서 떠나 살고 있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언제나 확신에 차 있습니다.
7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8 우리는 확신에 차있습니다. 그리고 이 몸을 떠나 주님 곁에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9 그러므로 함께 살든지 떠나 살든지  우리는 주님 마음에 들고자 애를 씁니다.
10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좋은 것이든 나쁜것이든, 이몸으로 한 일에 따라 갚음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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