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2 그가 눈을 들어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나가 그들을 맞으면
  서 땅에 엎드려
3 말하였다. "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4 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시어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십시오.
5 제가 빵도 조금 가져오겠습니다. 이렇게 이 종의 곁을 지나게 되셨으니, 원기를 돋우신 다음에 길을 떠나십시
  오." 그들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6 아브라함은 급히 천막으로 들어가 사라에게 말하였다. "빨리 고운 밀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 반죽하여 빵을 구
  우시오."
7 그러고서 아브라함이 소 떼가 있는 데로 달려가 살이 부드럽고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하인에게 주니,
  그가 그것을 서둘러 잡아 요리하였다.
8 아브라함은 엉긴 젖과 우유와 요리한 송아지 고기를 가져다 그들 앞에 차려 놓았다. 그들이 먹는 동안 그는 나
  무 아래에 서서 그들을 시중들었다.
9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댁의 부인 사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그가 "천막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
  였다.
10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내년 이때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돌아올 터인데, 그때에는 너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사라는 아브라함의 등 뒤 천막 어귀에서 이 말을 듣고 있었다.
11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미 나이 많은 노인들로서, 사라는 여인들에게 있는 일조차 그쳐 있었다.
12 그래서 사라는 속으로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늙어 버린 나에게 무슨 육정이 일어나랴? 내 주인도 이미
  늙은 몸인데.'  
13 그러자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사라는 웃으면서, '내가 이미 늙었는데, 정말로 아이를
  낳을 수 있으랴?' 하느냐?
14 너무 어려워 주님이 못 할 일이라도 있다는 말이냐? 내가 내년 이맘때에 너에게 돌아올 터인데, 그때에는 사
  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15 사라가 두려운 나머지 "저는 웃지 않았습니다." 하면서 부인하자, 그분께서 "아니다. 너는 웃었다." 하고 말씀
  하셨다.

  • ?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28 08:37 (*.7.49.129)
    오늘도 하느님 사랑 많이많이 받으세요
    말씀방을 찿아주시고 말씅과 함께하시니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93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435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43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76
4596 창세기 19,30-38 모압족과 암몬족의 기원 공미카엘라 2013.01.29 246
4595 창세기 19,1-29 소돔의 멸망과 롯의 구원 공미카엘라 2013.01.29 215
4594 창세기 18,16-33 아브라함이 소돔을 위하여 빌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28 270
» 창세기 18,1-15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다 1 공미카엘라 2013.01.27 259
4592 창세기 17,1-27 계약과 할례 공미카엘라 2013.01.27 217
4591 창세기 16,1-16 하가르와 이스마엘 공미카엘라 2013.01.23 232
4590 창세기 15,1-21 하느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을 맺으시다 공미카엘라 2013.01.23 226
4589 창세기 14,17-24 아브람과 멜키체덱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19 231
4588 창세기 14,1-16 아브라함이 롯을 구하다 옥포성당(세례자요한) 2013.01.19 241
4587 창세기 13, 1-18 롯이 분가하다 3 윤영숙 2013.01.19 278
4586 창세기 12,10-20 이집트로 간 아브람 윤영숙 2013.01.19 234
4585 창세기 12, 1-9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다 윤영숙 2013.01.18 224
4584 창세기 11, 10-32 셈에서 아브라함까지 윤영숙 2013.01.18 214
4583 창세기 11, 1-9 바벨 탑 윤영숙 2013.01.18 213
4582 창세기 10,1-32 노아의 자손들 Vincentia 2013.01.15 286
4581 창세기 9,18-29 셈과 함과 야펫 3 Vincentia 2013.01.14 365
4580 창세기 9, 1-17 노아와 계약을 맺으시다 2 윤영숙 2013.01.12 259
4579 창세기 8, 20-22 노아의 제사와 하느님의 다짐 윤영숙 2013.01.12 246
4578 창세기 8, 15-19 방주에서 나오다 윤영숙 2013.01.12 223
4577 창세기 8, 1-14 홍수가 그치다. 윤영숙 2013.01.12 2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317 Next
/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