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profile
(*.199.93.48) 조회 수 135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보아즈는 성문으로 올라가 거기에 앉았다 때마침 보아즈가 말하던 그 구원자가 지나갔다.

         보아즈가 "여보게 이리로 와서 앉게" 하고 말하니 그가 와서 앉았다

2       보아즈가 마을 원로들 가운데 열 사람을 데려다가 "여기 앉으십시오" 하자 그들이 앉았다

3       그러자 보아즈가 그 구원자에게 말하였다. "우리 형제 엘리멜렉에게 속 한 밭을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팔려고 내놓았네

4       그래서 내가 그대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이렇게 말하리라고 생각하였네.

        '여기 앉아 계신 분들과 내 겨례의 원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들이게. 그대가 구원 의무를 실행하려면 그렇게 하게.

         그러나 그 의무를 실행하지 않으려면 나에게 알려주게.

         구원 의무를 실행할 사람은 그대밖에 없고 그대 다음은 나라는 것을 알고 있네.'"

         그러자 그는 "내가 구원 의무를 실행하겠네"  하고 대답하였다

5       보아즈가 다시 "나오미에게서 그 밭을 사들이는 날에 그대는 고인의 아내인 모압 여자 룻도 맞아들여

         고인의 이름을 그의 소유지 위에 세워 주어야 하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그 구원자가 대답하였다. "그렇다면 나로서는 구원 의무를 실행할 수 없네. 내 재산을 망치고 싶지는 않다네

         나는 구원 의무를 실행할 수 없으니 내 구원자 의무를 그대가 실행하게."

7       옛날 이스라엘에는 구원하거나 교환할 때, 무슨 일이든 확정 짓기 위하여 자기 신을 벗어서 상대편에게 주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이스라엘에서는 증거로 통하였다

8       그 구원자는 보아즈에게 "자네가 사들이게." 하며 자기 신을 벗어서 건네 주었다

9       그러자 보아즈는 원로들과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엘리멜렉에게 속한 모든 것과 킬욘과 마흘론에게

        속한 모든 것을 제가 나오미의 손에서 사들인 사실에 대하여 여러분은 오늘 증인이 되셨습니다

10     고인의 이름을 그의 소유지 위에 세워 고인의 이름이 형제들 사이에서 그리고 그의 고을 성문에서 없어지지 않도록

         마흘론의 아내인 모압 여자 룻을 제 아내로 맞아들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이일에 대해서도 증인이십니다."

11      그러자 성문에 있던 온 백성과 원로들이 말하였다. "우리가 증인이오. 주님께서 그대 집에 들어가는 그 여인을

         둘이서 함께 이스라엘 집안을 세운 라헬과 레아처럼 되게 해주시기를 기원하오

         그리고 그대가 에프라타에서 번성하고 베들레헴에서 이름을 떨치기를 비오

12      또한 그대 집안이 주님께서 이 젊은 여인을 통하여 그대에게 주실 후손으로 말미암아

         타마르가 유다에게 낳아 준 페레츠 집안처럼 되기를 기원하오."

13      이렇게 보아즈가 룻을 맞이하여 룻은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가 룻과 한자리에 드니 주님께서 점지해 주시어 룻리 아들을 낳았다

14      그러자 아낙네들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오늘 그대에게 대를 이을 구원자가 끊어지지 않게 해 주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15      그대를 사랑하고 그대에게는 아들 일곱보다 더 나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 이 아기가

         그대의 생기를 북돋우고 그대의 노후를 돌보아 줄 것입니다."

16      나오미는 아기를 받아 품에 안았다. 나오미가 그 아기의 양육자가 된 것이다

17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18      이것이 페레츠의 족보이다. 페레츠는 헤츠론을 낳고

19      헤츠론은 람을 낳았으며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다

20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낳고 나흐손은 살마를 낳았으며

21      살몬은 보아즈를 낳고 보아즈는 오벳을 낳았다

22      오벳은 이사이를 낳고 이사이는 다윗을 낳았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4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87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7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20
» 룻기 4장1절~22절 룻과 보아즈가 혼인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7.19 135
4 룻기 3장1절~18절 룻이 보아즈와 가까워지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7.18 147
3 룻기 2장1절~23절 룻이 보아즈와 만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7.18 144
2 룻기 1장6절~22절 나오미가 룻과 함께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7.17 148
1 룻기 1장1절~5절 기근이 들어 모압으로 이주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18.07.17 1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