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느헤미야기
2020.01.24 16:29

13장4절~31절 느헤미야의 개혁

profile
(*.76.106.163) 조회 수 141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     이 일이 있기 전이었다. 엘야십 사제가 우리 하느님 집의 방들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임명되었는데 토비야와 가까운 인척이었으므로

 

5     그는 토비야에게 큰 방을 차려 주었다 그 방은 전에 곡식 제물과 유황과 기물들, 레위인들과 성가대와

       문지기들을 위하여 지정된 십일조를 거두어들인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

       그리고 사제들을 위한 예물을 두는 곳이었다

 

6     이 모든 일이 일어날 때에 나는 예루살렘에 없었다. 나는 바빌론 임금 아르타크르세스 제삼십이년에

       임금님을 뵈러 갔다가 얼마 지나서 임금님께 말미를 청하여

 

7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야, 엘야십이 하느님의 집 뜰에 있는 방을 토비야에게 차려 주는 악행을 저지른 것을 발견하였다

 

8     나는 몹시 화가 나서 토비야의 집 세간을 모두 방 밖으로 내던지고

 

9     방들을 정결하게 하라고 지시하였다. 그런 다음에 하느님의 집 기물들과 곡식 제물과 향료를 도로 가져다 두게 하였다

 

10    나는 또 레위인들의 몫이 분배되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맡은 일을 해야 할 레위인들과 성가대는 저마다 제  밭이 있는 곳으로 달아나 버렸다

 

11    나는 "어쩌자고 우리 하느님의 집을 이렇게 버려 두었소?" 하며 관리들을 꾸짖고서는 레위인들과

       성가대를 다시 불러 모아 제자리에 세웠다

 

12    그러자 모든 유다인이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의 십일조를 창고로 가져왔다

 

13    나는 셀레므야 사제와 차독 서기관과 레위인 프다야를 창고 책임자로 그리고 마탄야의 손자이며

        자쿠르의 아들인 하난을 조수로 임명하였다. 그들은 진실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그래서 동료들에게 몫을 분배하는 일을 그들에게 맡긴 것이다

 

14   "저의 하느님 이 일을 한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제 하느님의 집과 그분 섬기는일을 위하여 제가 한 이 덕행을

       지워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15    그때에 나는 유다 지방에서 사람들이 안식일에도 술틀을 밟고 곡식 더미를 날라다가 나귀에 실으며

       안식일인데도 포도주와 포도송이와 무화과와 그 밖의 온갖 짐을 예루살렘으로 드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리하여 나는 안식일에 식품을 팔지 말라고 경고하였다

 

16    예루살렘에 사는 티로인들도 물고기와 온갖 상품을 가져다가 안식일에 예루살렘에서 유다의 자손들에게 팔았다

      

17    그래서 나는 유다의 귀족들을 꾸짖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은 어쩌자고 안식일을 더럽히며 이런 악한 일을 저지르고 있소?

 

18    여러분의 조상들이 그렇게 하였기 때문에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와 이 도성에 이 모든 재앙을 내리신게 아니오?

       여러분까지 안식일을 더럽혀 이스라엘에 하느님의 진노를 더 많이 끌어들이고 있소."

 

19    안식일이 되기 전 예루살렘의 성문들에 그림자가 드리우자 나는 문들을 닫도록 지시하고 또 안식일이 지날 때까지

       열지 못하도록 지시하였다

       그러고서는 내 부하들 가운데 몇을 성문마다 세워 안식일에 짐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20    그 뒤에도 상인들과 갖가지 물건을 파는 자들이 예루살렘 성 밖에서 밤을 지내는 일이 한 두 번 있었다

      

21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경고하며 말하였다 "그대들은 어찌하여 성 앞에서 밤을 지내오? 다시 또 그런다면

        내가 그대들에게 손을 댈 것이오."  그때부터 그들은 안식일에 나타나지 않았다

 

22    나는 레위인들에게 자신들을 정결하게 하고 와서 성문들을 지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내라고 지시하였다

                 "저의 하느님 이것도 저를 위하여 기억해 주십시오 당신의

        크신 자애로 저를 가엾이 여겨 주십시오."

 

23    그때에 나는 또 아스돗, 암몬, 모압 여자들과 혼인한 유다인들을 보았다

 

24    그 자녀들의 절반이 아스돗 말을 하는데 유다 말은 할 줄도 모르는 채 이 민족 저 민족 말을 하였다

 

25    나는 그들을 꾸짖고 저주하였으며 그 사람들 가운데 몇몇을 때리기도 하고 머리털을 뽑기도 하였다

       그러고 나서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게 하였다. "당신들은 이방인의 아들에게 딸을 주어서는 안 되오

 

26    이스라엘 임금 솔로몬이 죄를 지은 것도 바로 그런 여자들 때문이 아니오?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그만한 임금이 없었소 그는 자기의 하느님께 사랑을 받았고

        하느님께서는 그를 온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셨소. 그러한 그를 이민족 여자들이 죄짓게 한 것이오

 

27    그런데 우리도 당신네 말을 듣고 이민족 여자들과 혼인하여 이렇게 큰 악을 저지르며

        우리 하느님을 배신하라는 말이오?"

 

28    엘야십 대사제의 아들 요야다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가 호른 사람 산발랏의 사위였다

       그래서 나는 그를 내게서 멀리 쫓아 버렸다

 

29    "저의 하느님 사제직뿐만 아니라 사제들과 레위인들의 계약을 더럽힌 저들을 기억하십시오."

 

30     나는 이렇게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모든 낯선 것으로부터 정결하게 한 다음

        임무를 확정하여 저마다 제 일을 하게 하였다

 

31     또 정해진 때에 바치는 장작의 봉헌과 맏물도 확정하였다

                 "저의 하느님, 저를 좋게 기억해 주십시오."


성경 이어쓰기

매일 성경이어쓰기로 은총과 축복 많이 받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사야 이사야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24.02.02 32
공지 에스테르기 에스델서는 어떤 성서인가요? 옥포성당 2018.07.21 1377
공지 성경쓰기 시작하실 때 제목은 분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옥포성당 2018.02.15 1386
공지 위대한 기적미사의 신비 옥포성당 2017.02.12 2112
5711 토 빗 기 10장1절~7절 토빗과 안나가 아들 때문에 근심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7 107
5710 토 빗 기 9장1절~6절 라파엘이 돈을 찾아오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6 92
5709 토 빗 기 8장19절~21절 혼인 잔치를 벌이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6 108
5708 토 빗 기 8장1절~18절 마귀를 물리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6 108
5707 토 빗 기 7장10절~17절 토비야와 사라가 혼인을 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4 129
5706 토 빗 기 7장1절~9절 라구엘이 토비야를 맞아들이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4 97
5705 토 빗 기 6장10절~18절 라파엘이 토비야에게 사라와 혼인하라고 권유하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2 125
5704 토 빗 기 6장1절~9절 이상한 물고기를 잡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2.20 160
5703 토 빗 기 5장1절~22절 토비야의 길잡이 라파엘 천사 김정현비비안나 2020.02.17 117
5702 토 빗 기 4장1절~21절 토빗의 유언 김정현비비안나 2020.02.06 123
5701 토 빗 기 3장16절~17절 기도의 응답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9 113
5700 토 빗 기 3장11절~15절 사라의 기도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9 100
5699 토 빗 기 3장7절~10절 불운한 사라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9 109
5698 토 빗 기 3장1절~6절 토빗의 기도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8 112
5697 토 빗 기 2장1절~14절 눈이 멀게 된 토빗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8 134
5696 토 빗 기 1장10절~22절 유배지의 토빗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7 105
5695 토 빗 기 1장3절~9절 고향에서 살 때의 토빗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7 84
5694 토 빗 기 1장1절~2절 머리글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7 91
» 느헤미야기 13장4절~31절 느헤미야의 개혁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4 141
5692 느헤미야기 13장1절~3절 이방인들을 분리시키다 김정현비비안나 2020.01.24 1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316 Next
/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