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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여기는 옥포성당 홈피의 가톨릭 성경 이어쓰기 방입니다. │ 2010.06.13. 이어쓰기 시작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신약성경 요한의 묵시록등 73권 전권을 이어쓰기 1회 완료후 현재 이어쓰기 2회 진행중으로 신약성경 27권 완료후 구약성경 진행중

이사야
2024.05.29 18:51

30.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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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도움은 헛되다

1        불행하여라, 반항하는 자들!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계획을 실행하지만 그것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동맹을 맺지만 내 뜻에 따라 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죄악에 죄악을 더 할 뿐이다.

2        그들은 내 뜻을 물어 보지도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서

         파라오의 보호 속에 안전을 찾고

         이집트의 그늘 속에 피신하려 한다.

3       그러나 파라오의 보호는 너희에게 수치가 되고

        이집트의 그늘로 피신함은 치욕이 되리라.

4       제후들이 이미 초안에 있고

         사신들이 이미 하네스에 다다랐지만

5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민족에게

        모두 수치만 당하리라.

        그 민족은 도움도 이익도 되지 않고

        수치와 모욕만 줄 뿐이다

 

6       네겝의 들짐승들에  대한 신탁

  

        위험과 고난의 땅,

        암사지와 으르렁대는, 수사자와

        독사와 날아다니는 불 뱀의 땅을 거쳐

        그들은 나귀 등에 재물을 싣고

        낙타 등에  보화를 실어

       이익이 되지 않는 민족에게로 간다.

7      나는 그것을 

       ' 움직이지 못하는 라합' 이라고 한다.

 

 

순종하지 않는 백성

8      이제  너는 가서 이것을 그들 앞에서 서판에 적고  

        책에 기록하여 

        훗날

        영원한 증거가  되게 하여라.

9      이들은 거역하는 백성

        거짓된 자식들이며

        주님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는 자식들이다.

10      이자들은 선견자들에게 "계시를 보지 마시오."  하고

        예언자들에게 "우리에게 올바른 것은 예언하지 말고

        솔깃한 말이나 하고

        환상 같은 것들이나 예언해 주시오

11     정도를 버리고

        바른 길에서 벗어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 대한 말은

        우리 앞에서 이제 그만 하시오." 하고 말한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이 말을 배척하고

         억압과 탈선을 믿어

         그것에 의지하니

13      이 죄는 너희에게

         점점 부풀어 올랐다가 떨어지는,

         갑자기 일순간에 부서져 내리는

         높은 성벽의 돌담과 같으리라.

14      그것은 옹기그릇이 부서지면서

         산산조각으로 깨져

         그 깨진 것들 가운데에서는

         아궁이에서 불을 담아 내거나

         웅덩이에서 물을 퍼낼 조각 하나 찾지 못하는 것과 같으리라."

 

필사적인 도주

15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회개와 안정으로 너희가 구원을 받고

          평온과 신뢰 속에 너희의 힘이 있건만

          너희는 싫다고 하면서

16       "아닙니다.

         말을 타고 도망하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너희가 도망치게 되리라.

         '날랜 말을 몰고 가렵니다.'  하였으니

         너희의 추격자들이 날래게 쫓아가리라.

17      한 사람의 고함에  천 명이 도망치고

         다섯 사람의 고함에 

         너희 가운데 몇  명만이 남아

         산 꼭대기의 깃대처럼,

         언덕 위의 깃발처럼 될 때까지

         너희가 모두 도망치리라."

 

 

구원의 때

18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려고 기다리시며

          너희를 가엾이 여기시려고 일어서신다.

          주님은 공정의 하느님이시다.

          행복하여라, 그분을 기다리는 이들 모두!

 

19       정녕 예루살렘에 사는 너희 시온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아도 되리라.

          네가 부르짖으면 그분께서 반드시 너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들으시는 대로 너희에게 응답하시리라.

20       비록 주님께서 너희에게

          곤경의 빵과 고난의 물을 주시지만

          너의 스승이신 그분께서는 더 이상 숨어 계시지 않으리니

          너희 눈이 너희의 스승을 뵙게 되리라.

21       그리고 너희가 오른쪽으로 돌거나 왼쪽으로 돌 때

          뒤에서 "이것이 바른길이니 이리로 가거라." 하시는 말씀을

          너희 귀로 듣게 되리라.

22       그러면 너희는 은을 입힌 너희의 우상들과

          금을 입힌 너희의 주물들을 더럽게 여겨

          그것을 오물처럼 내던지며

          "사라져 버려라!" 하고 말하리라.

 

23       그분께서 너희가 밭에 뿌린 씨앗을 위하여

          비를 내리시니

          밭에서 나는 곡식이

          여물고 기름지리라.

          그날에 너희의 가축은

          넓은 초원에서 풀을 뜯고

24       밭일을 하는 소와 나귀는

          삽과 거름대로 까불러

          간을 맞춘 사료를 먹으리라.

25       큰 살육이 일어나는 날 

          탑들이 무너질 때

          높은 산 위 마다

          솟아오른 언덕 위마다

          물이 흐르는 도랑들이 생기리라.

26       또 주님께서 당신 백성의 상처를 싸매 주시고

          당신의 매를 맞아 터진 곳을 낫게 해 주시는 날

          달빛은 햇빛처럼 되고

          햇빛은 일곱 배나 밝아져

          이레 동안의 빛을 한데 모은 듯하리라.

 

아시리아에 대한 심판

27      보라, 주님의 이름이 멀리서 오신다.

         그분의 진노가 타올라 연기 자욱하고

         그분의 입술은 분노로 가득하며

         그분의 혀는 집어삼키는 불과 같다.

28       그분의 입김은 목까지 차오르는

          격류와 같다.

          그분께서는 겨례들을 파멸의 체로 뒤흔드시며

          민족들의 턱에 미혹의 재갈을 물리신다.

29       그러나 너희는 축일을 거룩히 지내는 밤처럼

          노래를 부르리라.

          주님의 산으로,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분께 가려고

          피리 소리와 함께 나아가는 사람처럼

          너희의 마음이 기쁘리라.

30       또 주님께서는 격분과 집어삼키는 불길과

          호우와 폭우와 우박덩이를 퍼부으시며

          당신의 우렁찬 소리를 듣게 하시고

          내리치시는 당신의 팔을 보게 하시리라.

31       주님께서 몽둥이로 치실 때

          정녕 아시리아인들은 그분의 소리에 놀라 자지러지리라.

32       주님께서 그들 위로 내리치시는 

          형벌의 막대가 휘둘릴 때마다

          손북과 수금이 울리고

          그분께서는 손을 휘저으시면서

          그들과 싸우시리라.

33       그들을 태울 소각장이 이미 마련되었다.

          임금을 태우려고 준비되었으니

          불구덩이는 깊고 넓으며

          불도 장작도 넉넉하다.

          주님의 숨결이 

          유황 개울처럼 거기에서 타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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